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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3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03 05:5810.03조회 수 1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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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3 (목)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cVGEuNFnJrc?si=2EUWNvr39EZ-bMjk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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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03 06:51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17: 1-23)

    10월 3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17장 상반부는 불안정한 북이스라엘의 멸망의 이야기입니다. 

    북이스라엘의 고질적인 문제 여로보암의 죄(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고 하며 제사지냄.)에서 떠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다가 반역으로 정권을 잡은 호세아왕이 9년간 다스리면서 앗수르의 여러침공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였고 망한 이유에 대해 나옵니다. 

     

    1.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7절이하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이 산당을 만들고 산당에서 예배드리고 아세라목상을 세우고 두 송아지형상(벧엘과 단의 하나님이라고 만들어 세운 금송아지, 혼합주의), 하늘의 일월성신, 바알을 섬기고 자기 자녀를 불에 태워 인신제사(몰렉)를 지내고 복술과 사술(사탄마귀에게 신접하여 귀신을 받아 미래를 예언하는 일) 등 우상숭배에 대해 자세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멸하신 이유는 이방문화, 우상문화를 섬기는 것이 이스라엘을 하나님 나라로 세우신 목적과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며 역사의 주관자, 구원자시면서 심판자, 종말의 주인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복을 누리며 살기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백성들이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 스스로 왕이 되어 제멋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델국가로 세운 이스라엘이 세상문화와 풍조에 휨쓸려 일반 국가들과 똑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존재의의는 오늘날 교회의 존재이유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고 대안공동체가 되어 세상 사람들이 우리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찾아야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 제대로 예배드리지않고 온전한 사랑과 충성을 바치지않고 명령에 순종하지않으면 우리의 존재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살아있는 이유와 사명과 소명을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2.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기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준을 두지않고 이방나라, 우상종교, 세상의 풍조에 기준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방 사람의 규레와 이스라엘 여러왕들의 잘못된 길을 따라갔습니다. (8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명령과 율레를 지키라고 말씀하셨으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두 듣지않았습니다.(13, 14절)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온 족속을 괴롭게 북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셨고 많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앗수르에 잡혀가게되었습니다. (23절)

     

    이스라엘은 세상풍조를 따라 가다가 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풍조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16) 에는 "이러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내 몸의 욕망과 소유욕구를 채우는것,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는 것에 만족감과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우월감 등이 세상의 가치입니다. 이런것에 기준을 두고 따라가다가는 세상 망할때 우리도 필경 같이 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해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33)

    우리가 구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통치(나라)와 하나님의 기준(의)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우선하여 하나님께 온전한 충성과 사랑을 드리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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