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 성경 (아모스 4:4-13)
12월 9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아모스3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른일을 행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처참한 심판, 대적들에 의한 엄청난 재앙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4장 본문에서는 그 심판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본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의 숨겨진 본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4절)벧엘에 가서 금송아지에게 절하고 십일조를 3일마다 드리고 넣지말아야할 누룩을 넣은 감사제와 스스로 자원하여드리는 제물을 드리는 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실망의 말투로 말씀하십니다. 
(6절)이를 닦지않아도 될 정도로 양식이 떨어지게하고 (7절)비를 멈추어 (8절)마실 물이 없고 (9절)해충과 병으로 모든 농작물의 모든 소출이 없어지고(10절)애굽에서처럼 전염병으로 미래세대인 청년을 죽이고 (11절)소돔과 고모라처럼 성읍을 무너뜨려도 돌아오지않는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하시며 돌아오길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언약관계를 날마다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로 회복하는 것이 매일 일어나야하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잡힌 바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합니다.(빌립보서 3:12)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합니다. 신앙은 지금도 달려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요즘 매일 묵상하는 호세아. 아모스 말씀이 매일 똑같습니다. 매일 하나님께로 달려가야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지루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성실하게 응답하시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숨겨진 본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심판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구원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심판으로 만나주실 것입니다. (12절)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13절)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온세계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만나게 되면 모든 고백이 은혜와 감사와 능력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심판의 하나님으로 만나게 되면 절망이 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왜 그토록 하나님이 없다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겠습니까? 불신자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면 큰일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심판으로 만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