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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2/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2.04 05:2512.04조회 수 1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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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2/4 (수)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up3jxbdz0YI?feature=shared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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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2.04 06:51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호세아 14:1-9)
    12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14장은 호세아서의 마지막장입니다. 
    1-3절은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하나님)의 호소입니다.
    하나님의 거듭된 심판예고에도 이스라엘이 풍요의 저주에 빠져 우상섬기기를 중단하지 않으므로 마지막 호소를 하고 계십니다. 북이스라엘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이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그들은 생명력 넘치는 회복된 삶을 살게됩니다. 

    (4절)이스라엘이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고 진노를 내리지않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언약관계(결혼관계)를 회복하면 (5절)이슬을 먹고 백합화가 피듯이 백향목이 뿌리를 내리듯이 생명력을 넘치는 삶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6절) 가지가 뻗고 향기가 진해지며 그늘 아래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와서 쉬게되며 곡식은 풍성하고  꽃은 필 것이라고 하십니다.(8절)이스라엘이 불의를 버리고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라고 할것이며 하나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줄 것이라고 하십니다. 
    불의는 의롭지 못함입니다. 그렇다면 의는 무엇입니까? 의는 하나님 기준에 합당하고 바른 관계를 가지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옳음을 뜻합니다. 
    성경은 모든 피조물이 왕이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섬기고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합당한것이며 우리가 그분만을 섬길때 그분은 우리를 온 우주만물의 대리통치자로 살게하십니다. 이렇게 창조질서에 부합하는 것을 의라고 합니다. 이런 정상적인 창조질서에 반하여 하나님의 기준을 버리고 나 자신을 기준으로 삼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비정상이며 불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능력받아 나누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길 축복합니다.

    2. 이스라엘이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9절)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으로 이끄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복된 길,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자,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섬기는자,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을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인도하십니다. 
    사실 우리의 삶을 그저 길로만 보면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같고 시간이 지나면 다 낡아지고 썩어지는 죽음을 향해 가는 것같이 보이지만 사실 죽음의 끝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또 어떤 분들은 죽음조차도 아름다고 복된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9절 하반절)의인은 생명력 넘치는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지만 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길에서도 제대로 못가 걸려 넘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운전할때 길을 가르쳐주는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할때, 앱이 가르쳐주는대로 계속 가지않게되면 네비게이션이 계속 경로를 찾다가 어느 순간 경로취소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이 길에 걸려 넘어지는 원리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의 길, 정상의 길, 생명력 넘치는 길이 있는데도 그것을 거부하며 여러 길들이 걸림돌이 되고 고통이 되고 충돌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의 길, 생명의 길로 걸어서 생명력 넘치는 회복의 삶을 사시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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