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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1.17 새벽말씀

권화영2023.11.17 08:0611.17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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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욥기4:1-22)입니다.

 

->14장까지 욥의 친구들과의 1차변론이 끝나게 됩니다.

->13장은 욥의 친구들의 매정한 정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변론했다면 14장은 하나님께로 눈을 돌려 간구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사람이 얼마나 허무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를 호소, 탄식하는 욥의 고백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욥이 말하는 인생과 그 삶 가운데 고난에 대하여 진솔하게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의 시간은 길다면 길겠지만 모두가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욥기14:1)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말합니다.

->짧은 인생 속에서 우리는 항상 걱정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그때마다 느껴지는 개인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삶 가운데 걱정, 고난, 고통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며, 그 짐은 누구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고난과 고통의 짐을 짊어지고 버티면서 살아가지만 버텨내지 못할 만큼의 아픔, 고난, 절망을 마주하다보면 더욱더 절망스러운 말을 입으로 토해냅니다.

->욥도 그의 삶에 고난과 절망이 찾아오게 되니 그의 입으로 스스로를 저주하는 말까지 토해냈습니다.

->사람들은 절망을 마주하게 될 때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수를 믿거나 믿지 않은 사람들도 절망을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고통의 문제와 절망의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이 말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극복하려 합니다.

->세상은 돈, 시간, 사회적 법, 사람등 세상 모든 것들을 통하여 절망과 고통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방법대로 해결하려 할 때 처음에는 해결되는 듯하지만 완전한 회복은 아닙니다.

->겉으로 보이는 삶은 회복된 것처럼 보이나 그 안에 있는 절망의 원인과 고통의 문제는 전혀 해결, 회복되지 않습니다.

->(욥기14:18-22) 욥이 다시금 절망하듯 또다시 찾아오는 삶의 문제와 고통, 절망들로 인하여 더 크게 낙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복음을 믿고 예수를 아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욥은 절망과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욥기13:20-28) 욥은 스스로를 비난, 자책하듯이 얘기했으나 하나님께 지금의 절망과 고난, 고통, 어려움에 대하여 외치며,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욥의 고난의 시간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셨고 욥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절망과 고통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고 극복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욥기14:7-10) 나무는 베어도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며 살아나지만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고 말합니다.

->욥이 절망 가운데 하는 말이기에 틀린 말이며, 나무가 살아나는 것 같지만 결국 죽습니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영원한 것이 한가지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사야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말씀합니다.

->이사야가 정답을 말하고 있으며, 이 땅에서 죽지않고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 입니다.

->영원한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삶의 현장 가운데로 나아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의 삶을 누리면서 살아내야 합니다.

->그 삶을 살아낼 때 우리의 삶 가운데 그 어떤 고통, 절망도 이겨낼 수 있으며, 우리의 모든 문제가 말씀 가운데 해결됩니다.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신을 비난, 자책할지라도 그 순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말씀과 복음을 바라보면서 지금의 아픔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외치고 있다면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심을 믿습니다.

->복음만이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고 이 땅 가운데 고난, 고통, 절망을 이기게 하며, 죽음의 사망의 그늘에서 나를 살립니다.

 

*오늘 하루, 앞으로의 삶 가운데, 인생의 모든 시간속에서 오직 복음만을 붙잡고 살아가면서 고난과 고통의 문제를 극복하며, 하루하루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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