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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6.29 새벽말씀

권화영2022.06.29 08:1806.29조회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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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오늘 말씀은(시편85:1-12)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시편입니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전은 단순한 예배당, 교회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섬기고 따르는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성전입니다.

 

시인이 성전을 사모하는 이유를 통한 교훈과 은혜입니다.

 

1.하나님의 성전이 회복의 장소입니다.

->(3,6절)하나님의 품에서 참 된 안식, 평안을 누리며 광야의 시간, 척박한 시간을 지날 때 때마다 시마다 주어진 상황을 감당 할 수있도록 힘을 주시며 회복시켜 주심을 고백합니다.

->집이라는 곳에서 긴장을 풀 듯 하나님께서 매일매일 쉼을 공급하시고 회복해주시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교회 공동체를 향해서, 예배를 드리며 새 힘을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은 회복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공동체는 회복 그 자체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생활 가운데 힘을 얻지 못하고 힘이 빠지며 지칠 때가 있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사람을 만났기에 세상의 연장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군인 교회가 경계해야 할 일 중 세상 업무의 연장선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마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시다.

*교회에 나올 때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기를 기도합시다.

*성전의 다른 이름은 회복이며 하나님의 성전은 회복의 장소, 공간입니다.

 

2.시인이 성전을 사모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전 공동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연결되는 곳입니다.

->(8절)하나님의 진리는 만남이 생명입니다. 만나는 것이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며 이것이 의이며, 생명, 구원입니다.

->신앙은 예수 잘 믿고 선을 행하다 죽어서 천국가는 수준이 아니라, 이 땅에서 부터 주님을 만나며 연결되어 동행하는 것입니다.

->만남이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주의 장막,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기에 중요하며 그 곳에서 생명의 꽃이 피게됩니다.

->(10-11절)시인은 세상의 첫자리보다 성전의 끝자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성전이 더 좋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세상에서 그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사건임을 말합니다.

->특정한 시간과 공간을 정하여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예배입니다.

->성전에 머문다는 의미는 예배를 뜻합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은 예배입니까?? 

*하루를 예배로 시작하며 예배로 마무리하고 있습니까??

->우리 삶에 예배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5절)시온의 대로는 하나님을 만나는 연결 통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힘 있는 자와 연결 통로를 갖고 있어도 대단할텐데 만군의 하나님, 만왕의 왕이 되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온의 대로를 갖고 있는 사람은 놀라운 특권인것입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 자체가 생명,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시온의 대로, 연결 통로를 갖고 있는 것이 권세, 능력, 힘입니다. 

 

3.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12절)성전을 사모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면 교회 공동체로 나와야 하며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가능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능력을 누리고 싶다면 예배를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가 성전을 사모하게 되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권세, 능력과 생명, 은혜와 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으면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 주시어 굳건하게 도와주십니다.

*성전을 사모하고 예배를 우선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그런이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힘과 권능이 나타납니다.

->세상을 나의 힘으로 살다보면 언젠가는 소모하여 방전되어 쓰러지게 됩니다.

->세상, 일상을 나의 힘, 수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사모하며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 공동체, 예배를 사모하므로 하나님 앞에 참 된 영광 드러내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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