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상30:1-20) 위기를 보도하고 있는 본문 가운데 다윗에게 주는 은혜와 깨닫게 된 일을 통한 교훈입니다.
1.다윗은 위기 가운데 '누가 진정한 자기편인가?' 깨닫게 됩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진정한 충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6절)그들의 절망이 다윗을(지도자) 향한 원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외된 자, 빚진 자, 도망한 자였기에 다윗이 없었다면 아무 의미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살 수 없던 사람들을 살리고, 이끌고, 먹이고, 책임지고, 보호하고, 가정을 이루게 해주었는데 다윗을 향해 돌을 들고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에게 위기가 닥치자 충성된 사람처럼 보이던 자들이 등을 돌리고 돌을 쳐듭니다. 반면 다윗에게 주목받지 못한 자들은 다윗을 묵묵히 따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려움, 위기가 오면 본색이 드러납니다.
->가정에 위기가 오면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남편은 아내에게 위기가 오면 더 사랑하며, 참 된 아내는 위기속에서 남편을 버리지 않습니다.
->위기가 오면 나의 신앙 밑바닥이 드러나며 나의 신앙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깨닫게 되고 반성하며 실상이 드러납니다.
->인격적 관계, 신뢰의 관계가 위기였을 때 빛을 발합니다.
->거래적 관계, 이익과 손해를 생각하는 관계에서는 위기가 왔을 때 등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기가 왔을 때 등을 돌리지 않고 도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신뢰와 인격의 근원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거래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섬기며 접근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내시기 위해 자기를 주셨으며 자기의 몸보다 더 사랑한 아들을 주신 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격적, 신뢰적으로 하나님이 시작한 것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격과 신뢰를 기반하고 있습니까?? 이익과 손해를 기반하고 있습니까??
*나에게 주신 모든 것 하나님이 가져 가셔도 하나님께 원망이 없겠습니까??
*주신이도 여호와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 오직 하나님만을 찬송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2. 위기가 하나님을 만나면 기회가 됩니다.
->다윗은 큰 위기를 만났으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때 기회가 되었습니다.
->위기속에서 하나님께 묻고 위기를 하나님과 연결하여 위기를 추격하는 기회, 승리의 기회, 반전의 기회로 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묻게 될 때 도무지 갈필을 잡을 수 없을 때 방향을 잡아주시고 일어날 힘도 없을 때 희망과 용기, 목표를 허락해주십니다.
*우리는 어떤 위기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상황을 고백하고 아뢰어야 합니다.하나님께 집중하면 시작점을 알려주십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위기의 다른 이름은 기회/ 위기가 바뀌면 기회가 온다' 좋은 말이나 살아내는 사람은 없으며 위기는 위기로 끝나게 됩니다.
*하나님께 위기를 아뢰어 시작점과 방향을 얻고 힘, 용기를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됩시다.
*신앙은 내가 시동거는 것이 아니며, 내가 운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동도 하나님이 운전도 하나님이 하시며 연료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우리는 그저 옆자리에 타기만 하면 됩니다.
3.다윗은 위기 가운데 자기 공동체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추격이 시작되자 피곤하여 낙오하는 자 200명과 갈 수 있는 자 400명을 보게 됩니다.
(위기가 없었다면 다윗과 함께한 600명은 모두 같아 보였을 것입니다.)
->우리 삶에 위기가 있을 때에야 자기 실력이 드러납니다.
->위기가 있을 때 내 안의 문제를 알게 되고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 한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가정, 교회, 자녀, 공동체의 실력, 한계를 깨닫게 됩니다.
-> 우리는 위기를 구할수는 없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어려운 상황을 접할 때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악의 관점을 갖고 내 삶을 자꾸 들여다 볼 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실력과 문제, 한계를 깨닫고 가다듬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아뢰며 위기속에 숨겨둔 은혜를 발견합시다.
*고난은 위장된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