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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2.20 새벽말씀

권화영2022.12.20 17:2212.20조회 수 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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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요한일서1:1-10) 요한이 쓴 첫번째 편지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젊은제자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실 때, 세례 요한의 집회장소에서 만난 처음제자 몇몇 중 한사람이며, 요한 복음,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순교한 이후(AD66-67년) 계속해서 교회를 돌봤습니다.

 

신약100년을 정리할 때, 예수님의 사생애와 공생애가 있으며, 부활, 승천하신 이후 예루살렘 교회시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이방인 교회시대, 사도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당한 이후 구심점이 되었던 인물이 사도 요한입니다.

 

AD 70년 이후는 사도 요한 중심시대라고 불리어지기도 합니다.

 

사도 요한의 편지는 사도 바울이 쓴 편지와 다르게 일반적 서신으로 여러교회에서 읽혀졌습니다. (공동서신, 회람서신)

일반적 서신인 요한일서의 시작부분은 요한복음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1절) 생명자체, 놀라운 진리자체가 되시며, 말씀이신 그분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2절) 예수님은 이땅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선재하신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써 태초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하늘 보좌에서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시고, 창조, 역사하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3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이방지역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이유는 거룩한 사귐에 들어오게 하려함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귐을 갖고 있는 거룩한 무리, 교회의 일원으로써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거룩한 사귐을 누리려함이라 말씀합니다.

*(4절) 주님과 동행하며, 사귀게 될 때 우리에게 큰 기쁨이 있다 말합니다.

->먼저 예수님을 만나고 거룩한 사귐을 이어온 사도 요한과 공동체가 알게 된 것은 에수 그리스도이며, 그분은 복음, 진리, 생명자체가 되시는 '말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절) 예수님과 사귐으로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빛이시다'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밝히시고,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로 빛이 되셔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어둠은 물러가고 빛, 진리로 밝아진다 말씀합니다.

*(6절) 우리가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 죄가운데 거한다면 거짓말이며, 진리가 우리 가운데 없음을 반증하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7절) 빛 되시는 그분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예수님과 동행, 교제하고 있다면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8절)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진리가 우리 속에 없다는 증거가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죄의 뿌리, 우리 영혼에 깊이 박혀 있는 죄의 본성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죄는 죄의 열매를 말합니다.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 자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 우리에게 있는 깊은 죄의 뿌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진리의 빛으로 알게 됩니다.

->우리는 죄의 뿌리로 인해 그분과 교제할 수 없었으나, 아들의 피, 속죄의 피, 십자가의 피로 화해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9절) 우리가 본성적으로 얼마나 하나님을 떠나 있으려 하는지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묵상해야 하는 것은 '힘들다, 어렵다, 고통스럽다, 답답하다' 등을 올려드릴 수도 있지만 본성적으로 주님을 떠나려 함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건져내어 깨끗하게 하시는 그분, 태초부터 하늘 보좌에서 생명 그 자체로 존재하시는 그분을 바라봐야 하며, 그 예수님께 연결되어야 합니다.

*(10절) 만일 죄를 짓지 않았다 한다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말씀이 우리속에 있지 않다는 간증이 된다 말씀합니다.

 

오늘 1장의 말씀을 통한 교훈이 있습니다.

 

1.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사람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서 사셨고, 제자들과 사역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셨던 하나님 그 자체이십니다.

->즉,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이땅에서 드러내셨습니다.

->십자가, 부활, 승천을 통해서 하나님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공생애 사역가운데에서도 여러 표징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을 완전하신 참 하나님, 왼전하신 참 사람으로 고백합니다.

->반대되는 두 개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역설이지만 우리는 그 역설에서 우리의 구원이 출발합니다.

->우리의 실상은 거룩한 무리, 성도가 아니지만 주님은 이미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놀라운 역설이며, 구원의 출발입니다.

->참 사람으로써 우리의 연약함을 모두 담당하시고, 참 하나님으로써 그 연약함을 이기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님, 우리를 만나주시고 사귀어 주시는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셨던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십니다.

 

2.예수님과 사귀면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모셔들이게 되면 우리에게 빛이 임합니다.

->그분은 진리가 되셔서 모든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히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과 사귀어 빛 가운데 거하게 되며, 빛 되시는 예수님께서 내삶에 오셔서 내삶의 부분들을 재해석하십니다.

->내삶을 재해석하기 위해서 우리는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의 빛이 온전히 우리를 비추게 되고, 온전한 구원이 임하게 됩니다.

->주님의 구원의 능력이 부족하여 죄를 자백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죄를 자백하며 주님께 나아가야 진정한 사귐, 최고단계의 교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주님을 사귀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빛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며, 끊임없이 우리의 죄를 고백하게 될 때,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과 우리를 영원한 사귐, 동행가운데 이어지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신 예수님과 교제하므로 어둠을 물리치고 빛 가운데 거하게 되어 우리의 죄를 자백함으로 주님과 깊은 교제, 최고단계의 사귐으로 이루어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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