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순위!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의 시작이라(막1:1).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간다.
우리의 정욕대로, 우리의 욕심대로, 우리의 탐심대로 살아간다.
내 경험과 내 이성,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고수하려던 대로 살아간다.
이러한 삶은 비록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모두 이루었을지라도,
걱정과 근심, 불안, 두려움 속에서 우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죄와 사망의 종노릇 하는 자들일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란 무엇인가?
우리의 잘못을, 우리의 죄를 날마다 뉘우치는 것인가?
죄는 영어로 SIN이다. 가운데 단어는 ‘I’ 다. I-centeredness 내 중심이다.
내가 주인인 삶이다. 이것은 죄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매우 유익하다.
내 중심, 내 소견대로 살아가는 것을 성경에서는 죄라고 말한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이 그 사람의 마음의 중심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목사일지라도, 장로일지라도, 수십 년간 교회에 다녔을지라도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그 안에 생명이 없다.
우리의 사고가 바뀌지 아니하면 그 믿음은 거짓이다.
여전히 내가 주인으로 사는 것이다.
회개란 나 중심으로 살던 삶에서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모시는
변화 되어진 삶을 사는 것이다.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는 삶을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러므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회개란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나는 날마다 죽는 것이다. 이제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겠습니다.
고백하며 하나님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척박하고 메마른 자들이지만,
우리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자들이지만,
우리는 무지와 편견, 시기와 질투, 음란과 정욕에 사로잡힌 자들이지만,
이러한 우리 자신을 완전히 갈아엎고 새로운 씨앗을 심는 것이다.
예수, 그 생명의 씨앗을 우리 안에 심는 것이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으로 왕으로 모시는 것이다. 이것이 회개다.
우리는 열등하고 못나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시면 불행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과 처지와 조건에서 일하신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역전 시키신다.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그 기적의 자리로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다(롬4:25).
우리 살아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1).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다.
내가 죽을 때 생명수가 흘러넘쳐 사망의 땅을 적시는 것이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죽음 속에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부활은 비난과 멸시, 배신과 수치, 죽음 가운데서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다.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스도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