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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6/11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6.11 05:3006.11조회 수 1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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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6/11 (수)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gwoPtjVFQnA?feature=share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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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5.06.11 07:11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역대상 12장 1절- 40절)
    6월 11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매일 성경 본문은 3절-7절, 9절-15절, 31절-37절 생략되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축복 중에 가장 귀한 것 중에 하나가 '만남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삶에서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
    삶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귀하고 큰 복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을 피해 적국 블레셋지역의 시글락에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야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때에 다윗을 지지한 지파가 있었습니다. 바로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다윗을 제거하려고 하는 사울왕이 속한 지파이지만 그들 중에 혈육과 가족에 매이지 않고 다윗에게 나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사실이 다윗에게 아주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다윗을 쫓아냈던 사울의 친지, 혹은 같은 지파 동료들 보내주심으로 격려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단순히 다윗이 좋아서 따르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붙여준 사람들이었습니다. 18절 "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22절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축복속에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다윗에게만 훌륭한 동료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사울왕에게도 훌륭한 책사, 동료, 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계속해서  다윗과 사울의 전쟁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서 탁월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능력 있는 사람, 훌륭한 사람, 나를 이끄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이면에 흐르는 더 큰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으로 모인 사람과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가 입니다. 능력과 권력과 이익 관계로 묶인 사람도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만남이 끝까지 만남의 축복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이어준 만남이 되어야합니다. 이것을 기억할때 우리의 눈과 시선이 달라지게 됩니다. 내 눈에는 부족해 보이고 거슬리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이어준 사람이라면 결국 하나님께서 최고의 사람을 보내주셨다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남의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우리의 눈을 바꿔야합니다. 때로 우리의 눈에 다른 사람이 더 좋아보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하나님께서 붙여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임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는 우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하며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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