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5/29 (목)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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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5.29 | 13 |
샬롬~! 매일성경 (빌립보서 3장 1절- 11절)
5월 29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1-3절
개, 행악하는 자는 빌립보 교회 안에 이단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몸을 상해하는 일을 가르쳤습니다. 몸을 상해하는 일은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2절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그래서 바울은 3절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라고 말했습니다.
4-10절
유대 선지자들은 이방교회에 가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으로 죄를 씻고 깨끗해진 것은 맞지만, 너희의 신분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표식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것이 음식정례와 할례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가르친 복음의 본질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은 헷갈려서 이 말에 많이 따랐습니다.
본문을 통해 바울은 이들의 주장이 맞지않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히브리인들이 이방인들에게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바울은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렇게 보고 듣고 자라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할례와 음식법 이 두가지 표식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배우며 자랐으므로 갑자기 바꾸고 버리는 것이 유대인들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가지가 혼합된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배경으로 친다면 자신은 히브리인 중 히브리인이며 율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사람이었지만 십자가안에서 과거의 자신의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말합니다.(5-6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예수님처럼 되지 못하게 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우리의 신앙을 한단계 넘어서게 하는 걸림돌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형성된 생활방식, 성격, 체면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림돌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바울에게는 있었고, 다른 유대인들에겐 없었던 것입니다. 과거의 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뛰어넘지 못하면 과거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없음을 바울은 정확하게 간파했습니다. 그들이 할례를 주장하는 이유는 할례가 옳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어려서부터 듣고 보고 자란 삶의 축적을 뛰어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변의 시선, 체면, 성격, 나의 자랑거리,이러한 모든 것들을 복음안에서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평생 자녀얻기 위하여 살았습니다. 그의 인생의 여정은 자녀를 얻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인생의 말미는 자녀를 내려놓는 삶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자신이 놓지못하던 자녀를 뛰어넘는 사람, 그것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내려놓지못하고 포기하지 못하고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닮아가는데 걸림이 되는 나의 삶의 축적된 것들이 있다면 복음안에서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로 한단계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더 새로운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기를 주님안에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