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백령기지교회 백현선 목사입니다.
주일(8월 21일) 예배를 마치고 군가족들과 함께 식사교제 나눴습니다. 부대에 전입 온지는 꽤 되었지만, 처음 교회에 나온 간부, 전입을 새로 오게 되어 처음 교회에 나온 간부도 있어 첫 모임인지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후에 티타임도 가지며 함께 즐거운 교제를 나눴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와 거리를 두게 된 인원들, 또는 신앙생활의 연수가 짧은 인원들이 많습니다.
또한 모두가 독신자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친교와 교제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함께함이 즐거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자간부들이 교회와 신앙 안에서 잘 정착해나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적 돌봄과 신앙양육에 집중하여서 군가족들이 외로운 백령도 생활이 아니라 성령으로 뜨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돕고 싶습니다.
맡겨주신 영혼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역할 잘 감당하겠습니다. 필승!
23.01.01. 예배 전 함께 일출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