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주 혼란스럽게 자신의 신앙관에 혼선을 유발하는 부분이 있다.
믿음이라는 단어이다! 나는 주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그 믿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혼란스런 상태에서,
남들이 믿는다고 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자신도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면서,
믿는 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현재의 기독교인들의 일반적 행태이다!
여기에 진정한 믿음의 의미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믿으며,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길이 어느 길인지를 발췌한 자료에서 올려놉니다.
많은 참고와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여정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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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일까? 하나님을 느끼는 것이 믿음일까?
하나님을 본 자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믿음일까?
사람들은 종종 믿음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때로는 믿음이 없다,혹은 믿음이 적다는 말도 한다.
도대체 믿음이 무엇이 길래 믿음 믿음 하는것일까?
믿음이 무엇이 관대 목숨을 버려 가면서도, 믿는다는 것 때문에 순교를 마다하지 않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보면 자신의 안위나 복(福)을 위하여 신앙생활 하는 이들이 많음을 볼 수 있다.
오직 자신을 위한 믿음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믿음 때문에 고난당하며 혹은 순교 당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인가 헝클어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본의가 아니게 믿음에 대한 기본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믿는다는것 역시 모순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지 않으셨을 지라도 하나님을 믿는게 옳다.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에 대한 주권으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며 나를 창조하신 주인임을 믿고
모든것이 그분의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시발점이다.
이 점을 인정하지 않는 믿음은 온전한 신앙의 길을 훼방 할 뿐이다.
이단들이나 잘못된 신앙관을 가진 자들이 이로부터 잘못된 신앙의 길로 가게 된다.
그 분의 통치 주권을 인정한다면 함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나의 주인으로 인정 할 때 비로서 진실된 복종(순종)심과 신뢰의 믿음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기반이 무너지면 믿음의 관계는 지속 될 수 없다.
주님을 사랑하는 관계로 승화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이러한 신뢰를 밑바탕에 두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기에 자신의 소유인 우리를 위하여 목숨 바쳐 구원 하실수 있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자신의 소유이기에 사랑 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보호 하시며 구원 하시기 까지 사랑의 줄을 끊으시지 않는다.
믿음은 신뢰다. 믿음은 그분의 주권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다.
믿음은 주권자를 사랑하며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믿음을 하나님과의 거래로 착각하여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오류를 범 할 수가 있다.
무엇을 얻기 위하여 믿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
신뢰하고 사랑하는 관계 속에 나의 목숨을 드려 순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그분께서 통치하심을 인정하며 믿고 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