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기지교회

3/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3.04 05:3503.04조회 수 7댓글 1

AA

대구기지교회 3/4 (화)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rGFpepojtnw?feature=share

선우건
댓글 1
  • No Profile
    박현민 25.03.04 06:17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8장 26절-39절)
    3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거라산은 이방인들이 사는 땅이 대부분이라서 돼지를 치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돼지를 먹지 않기 때문에 돼지 치는 일을 하지 않고 로마나 이방사람들의 식량보급을 위해 돼지를 쳤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정한 일을 하는 곳에 귀신 들린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군대귀신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귀신의 역할입니다. 귀신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면 정상적인 삶을 살 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그것이 귀신의 영역임을 자각하게 된다면 우리는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야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이 귀신이 결국 돼지떼에 들어가고 이 돼지떼는 결국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귀신은 예수님에게 무저갱으로 보내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 무저갱은 이 세상이 새하늘과 새땅이 되는날, 모든 것이 심판받기 전에 귀신이 갇혀있는 곳입니다. 이 무저갱은 고대 유대인들에게는 물 밑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돼지떼가 물 속으로 다 들어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무저갱에 보냈셨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이 귀신이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생명체의 인생을 망치는 중에 예수님이 그 군대와도 같은 귀신들을 명하사 무저갱으로 집어넣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끝없는 귀신들의 공격이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영적인 생각, 세력, 상태, 이렇게 보이지 않는 영적 공격 속에 예수님은 그 귀신을 능히 이기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산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로 하여금 건강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하는 사탄의 공격에 위축되고 당하는 삶이 아닌, 그 육천명의 귀신을 한번에 무저갱에 보내신 예수님의 권능을 믿고 우리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함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 안에 귀신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귀신은 여전히 우리를 유혹합니다. 귀신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흔들며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그 귀신을 무저갱에 넣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잘못된 생각, 감정, 선택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돼지떼가 일시에 몰살당하는 일이 있고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돼지를 쳐서 먹고 사는 동네이므로 돼지가 한번에 6천마리가 몰살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한 사람이 진정으로 생명을 얻어 인간답게 살아가는것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35절 귀신들렸던 자가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있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뜻의 관용어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앞에 앉아있었다는 말씀 역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에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것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십니다. )
    사람들은 한 사람이 사람의 삶을 회복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보다도 자신들의 생업인 돼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회복하시고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떠나보냈습니다. 이들에겐 여전히 사탄의 영향아래에서 귀신적 사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종요하게 여기는 사고가 남아있으므로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였습니다. 에수님은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돼지 6천마리를 몰살시켰는데 사람들은 돼지를 살리기위해서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한 사람이 귀신에게 사로잡혀 해방받는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이 얼마나 귀신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는지를 우리에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귀신의 문화권속에 살아갑니다. 사람보다 재물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보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사회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의 영혼이 6천마리의 돼지보다 더 귀하다고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의 물질에 심각하게 손해를 끼친다면 예수믿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현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의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