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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9월 13일 새벽예배말씀 (열왕기하 6:1-14)입니다.

박현민2024.09.13 06:3109.13조회 수 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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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6:1-14)
9월 13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기적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병거와 마병 이상의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8절 - 14절) 엘리사로 인해 아람왕의 이스라엘 침공계획이 이스라엘 왕에게 다 알려져 번번히 실패한 아람왕이 자신의 나라에 스파이가 있는지 의심하지만 그것이 선지자 엘리사임을 알고 군대를 보내 성읍을 에워싸게 합니다. 

엘리사는 오늘날의 최신식 도청장치 인공위성 등등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든든한 자산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보다도 이스라엘을 지키는 사람은 엘리사 단 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왕은 아합가문의 자손으로 혼합주의 신앙을 섬기며 하나님앞에 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런 왕은 하나님께서 맡겨드리고 다만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엘리사 한사람은 이스라엘의 중대한  전략자산이 되어 한나라의 수많은 군사들 말, 병거들에 비견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어 나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이 나라를 지키는 한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고 회복시키십니다. 

(1절- 7절) 엘리사가 운영하는 신학교가 많이 좁아서 다시 세우려고 제자들과 함께 나무를 베러 가게됩니다. 제자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남에게 빌려온 도끼를 물에 빠드리고 (이 당시에 도끼는 잘 구할 수 없는 귀한 것이었습니다.)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던져서 쇠도끼를 떠올려 집어오게합니다. 

원래 중요한 사람일 수록 사생활이 없습니다.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알려져서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하기가 힘듭니다. 
엘리사는 이스라엘을 여러 고난과 위기에서 건져낸 선지자입니다. 이런 큰일을 하는 선지자 엘리사가 건물을 세우기 위해 나무륿 베러 가는 작은 일에도 동참하여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크고 중요한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작은 일도 잘 해냅니다. 
세상은 크고 중요한 일과 작은 일을 나눠서 맡기고 처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받아 시대의 큰 사명도, 일상의 작은 일도 감당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큰 자산일 뿐만 아니라 이웃의 작은 일도 도와주는 좋은 친구인 엘리사같은 기도하는 한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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