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22일 금요일 상담 온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원주비행단 소속인 전운대대 기지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교회를 갔을 때는 예배 인원이 2명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물도 5평 남짓 작은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민간인 성직자 분도 안 계시고 제가 오지 않으면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는 말에 마음이 불타오르게 되어서 매주 수요일 예배를 인도하러 오겠다고 약속하였고 지금까지 수요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신우들의 애절한 그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운대대의 주임원사님과 다른 한 분 성도님에게 위의 사진처럼 시설 좋은 다목적실을 점령해서 예배 드리자고 선포했었습니다. 다목적실은 상담 온 데이 프로그램을 했을 때의 장소였습니다. 최근에 위의 사진처럼 많은 인원들이 예배에 참석을 하였고, 허름한 시설이 아닌 다목적실에서 감격스러운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좋은 시설에서 행복한 예배가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전운대대 기지교회가 부흥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도록 기도로 동역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