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가 항상 충만하심 가운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신앙생활을 통하여,
축복받는 삶의 여정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금번에는 균형있는 신앙생활에 대하여, 우리의 신앙생활 자세를 바르게
인도하여 줄 수 있는 자료를 인용하여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자신의 신앙생활 자세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는 복된 여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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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있는 신앙생활 -글쓴이/봉민근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믿음 보다 위에 놓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젖먹는 어린 아이는 자신의 의지 대로 살지 않습니다.
무조건 엄마의 뜻에 자신을 맡김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의지 따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엄격히 말해서 자기의 의가 나타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 많이 한다고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 하는 자가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성경을 많이 알고도 행하지 못한다면
기도 많이 한다고 떠벌리고 자랑만 한다면 이는 바리새인처럼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입니다.
직분을 자랑하며 내세우는 사람은 권위주의자요 명예 주의자입니다.
직분은 명예가 아니요 섬기라고 주신 것인데,
그것이 명예가 되고 계급장이 되면 이는 하나님과 상관 없는 세상 사람과 똑같은 것입니다.
가정을 돌보지 않고 교회에서만 사는 자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입니다.
믿는 사람은 가정이나 이웃을 섬기는 일에 똑같이 성실해야 합니다.
균형을 잡지 못하고 기울어진 신앙은 문제가 있는 신앙입니다.
남 모르게 이웃을 섬기는 자가 강도 만난 이웃을 도와 준 선한 사마리아인이요
하나님의 일에 관심 없이 세상에서 즐기기만 하는 자가 집나간 탕자입니다.
교회안에서 자신의 경쟁자와 누가 크냐를 다투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형제를 용서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요 요셉과 같은 사람입니다.
교회의 이름을 팔아 유익을 얻고자 하는 자가 가룟 유다이며
교회를 염려하며 돌보는 이가 에스더요 느헤미아요 참된 성직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과는 관계 없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복받기만 바라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