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세상은 강팍해지고, 어둠의 권세자는,
믿음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도록 수없이
혼란을 조장하는 시절에 즈음하여,
온전한 믿음의 길을 걸으면서, 회복하는 길은
오직, '예수의 피 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음의 형제자매님들이 깊게 묵상하고,
회복하는 길에 도움을 드리고자 인용글을 올립니다!
모든 분들의 믿음이 바르게 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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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돌아보아도 내게 선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경영하는 것이 악할 뿐이다.
내 속에 욕심이 원하는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나!
그 악한 마음을 나 자신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음은 죄에 매여 살아가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으니 사람들 앞에서는 안 그런 척하며 이중적이고 모순되게 살아가는 나!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더니 생각하는 바가 악하기 짝이 없다.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먼저 혈기가 치솟고 분이 가득하여 독을 뿜어댄다.
잠시 잠깐 나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으로는 결코 나는 변할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 바뀌고 변해야 한다.
저주를 마음에 담고 살면서도 겉으로는 사랑하는 척, 축복하는 척하는 나의 위장술이 대단하다.
악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어도 잘 행하면서 선은 가르쳐 줘도 못하는 나 자신이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아는 악의 덩어리!
죄악의 소굴이 내 속에 버젓이 존재한다.
근심 걱정 슬픔도 괴로움도 나 스스로는 제어하지 못하는 무능한 인간이 혼자 잘난 맛에 살고 있다.
항상 기뻐하라 하셨지만 나는 그럴 능력조차 없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들추어 보면 더럽고 추한 죄악뿐인 나만 보인다.
구제 불능의 죄인임을 나 자신도 너무나 잘 안다.
왜? 내속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나는 결코 여기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그 피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도 좌절 일 수밖에 없다.
사람들 앞에서는 안 그런 척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들통이 나버린 나의 죄!
회개한다고 하지만 회개를 하면 얼마나 하였으며 잘 믿는 척, 믿음을 말하지만 잘 믿으면 얼마나 잘 믿겠는가?
이 더럽고 추한 죄악들을 예수님의 완전한 속죄의 피로 씻어내야 한다.
예수님의 피만이 나를 완전케 할 수 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오직 예수의 피 밖에 없다는 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발견이고 기적이며 축복이고 삶의 결론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