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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5/21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5.21 05:4605.21조회 수 3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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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5/21(수)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WoFr98FFdEM?feature=share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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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5.05.21 06:42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에스더 8장 1절- 17절)
    5월 21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유다인을 죽이려고 계략을 꾸몄고 실제로 죽이기 위해 모든 일을 행했던 하만이 끝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만의 자리에 하만이 그토록 싫어했던, 자신에게 절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벼르고 벼렸던 모르드개가 올라가는 반전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왕의 이름으로 조서가  남아있었고. 이 조서가 적힌 내용이 진행되면 유다백성들은 진멸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문화에서는 이 조서를 취소할 수가 없습니다. 없었던 일로 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기존의 조서를 대응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있는 왕의 새로운 조서가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에스더는 다시 한번 민족을 위해 그녀가 4장 16절에서 했던 '죽으면 죽으리라.'라고 고백했던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합니다. 민족을 위해 다시 한번 왕앞에 나가 간구합니다. 그 결과 기존조서를 무효화하고 유다인들을 보호하는 조서가 발행되는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말씀은 유다인들이 심히 기뻐하는 가운데 이 일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슬픔이 바뀌어서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물론 성경을 묵상할때 에스더에게 집중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가운데 우리가 철저히 살아가는 것, 그것을 묵상포인트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기쁨'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기쁨이 임했을때의 과정이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이 내용과 겹쳐집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의 결과는 사망이라는 것이 왕의 첫번째 조서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는 모든 인류에게는 죽음이 임할 것이라는 선언을 하셨습니다. 윫법은 끊임없이 우리가 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죄인인지 날마다 증명하는 증명서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죄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새 조서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대 제사장이 되셔서 왕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고백을 했고, 예수님께서는 실제로 그 각오를 품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에게 우리의 죄가 전가되고 그의 의로움이 우리에게 전가됨으로 그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새로운 조서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통해 공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복음', 즉 '기쁜 소식'이라고 부릅니다. 사망이 더이상 절망이 되지 못하고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에스더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왕앞에서 자기 민족을 살리기 위해 왕 앞에서 목숨을 내버리고 간구했던 것처럼 그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죄의 모든 값을 십자가에서 치르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중보하시는 중보자가 되시며 우리의 유일한 기쁨을 주시는 분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나의 신앙생활에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만약 이 기쁨이 사라지셨다면, 우리가 처음 들었던 그 말, 예수께서 나를 위해 사망의 댓가를 치르시고 나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늘의 상급을 우리에게 주시는 상속자로 삼아주셨다는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묵상하고 세상의 것이 아닌, 복음 그 자체로 기뻐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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