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5/1 (목)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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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아가 8장 5절- 14절)
5월 1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가서 마지막 장으로 이 장은 사랑으로 설교를 하며 마무리되는 것같습니다.
사랑의 특징을 세가지차원에서 보면,
첫째,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는 것입니다.(7절)
두번째, 사랑은 질투를 일으켜 무서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거래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1.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7절) 온갖 부정적인 세력들, 죽음, 무덤, 불을 꺼뜨릴 수 있는 물 마저도 사랑의 불길을 끄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 모든 것을 극복하는 힘이자 극복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2. 동시에 이 뜨거운 불(사랑)이 질투를 잃으켜 무서울 수 있다고 합니다. 6절 하반부,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하며.."라고 말합니다. "불길같이 일어나니 그 기새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라고 합니다. 사랑이 위협을 가하게 될때, 그 때 발생하는 질투는 여호와의 불과 같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질투는 사랑이 강하기 때문에 오는 한가지 속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의 삶 가운데, 사랑하는 연인 가운데, 부부 가운데 무엇이 엄청난 질투를 일으키고 파괴하겠습니까? TV 프로그램 중 가장 부부가운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던 내용을 다룬 것이 '사랑과 전쟁'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의 소제가 거의 배우자의 간음, 불륜이었습니다. 이것보다 배우자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화를 지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8-9절의 신부들의 오빠들의 행위에 대해 학자들은 강조합니다. 그 중 하나는 동생이 결혼할때까지 성벽이 되어주어 그를 지켜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성적인 순결을 강조하면 무시와 조롱을 받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롱하는 사람들도 막상 결혼을 시작하여 배우자의 성적인 순결이 유지되지않으면 엄청난 분노를 하며 돌팔매질을 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면 자신만을 바라봐주길 원하는 것은 오늘까지 어느 시대에서도 변하지않고 여전히 지켜집니다. 그러니 얼마나 모순적입니까? 전혀 준비되지않은 상태로, 오히려 망가진채로 결혼을 시작할때 더 실패하게 됩니다. 성경은 성적인 순결을 강조하고 이것은 한 사람을 위해 본질적으로 나 자신을 절제하는 것이며 나의 모든 것을 그 사람에게만 내어주겠다라는 의지입니다. 한 사람만 바라보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3. 사랑은 거래가 아닙니다. 11-12절에 등장하는 솔로몬의 바알하몬(포도원)은 사랑이 거래되고 상업화되는 곳입니다. 솔로몬이 이 포도원을 직접 가꾸지 않고 돈을 주고 맡기고 수익을 얻습니다. 그래서 아가서의 부부와 포도원을 맡기는 부부가 대조를 이룹니다. 사랑은 거래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래는 거래를 통해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의 연합이자, 서로를 귀하게 보는 것, 때로는 나의 것을 내어주는 것, 손익대상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내가 그사람의 자리에 서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오늘 사랑에 관한 세가지 속성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한 사랑을 이룰때 똑같이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인류는 모두 하나님께 간음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말할때 실제로 간음한 자도 말하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간음한자라고 하셨습니다. 그 간음의 결과가 수많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쓴 표현이지 사실 우상을 숭배하면 그 결과는 하나님의 없으므로 파멸이고 죽음입니다.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도 우리의 죄악도 간음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 우리와 거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랑스럽기 때문에 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내어준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할 수 없을 때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그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었고 죄에게 값을 주고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원래의 장소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모든것을 회복하는 아버지와 아들의관계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13절에서는 '동산'이라는 곳으로 오늘의 배경이 마무리됩니다. 이 동산은 히브리어에서 에덴동산에 쓰인 단어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결국 사랑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속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넘쳤던 에덴의 회복을 꿈꾸시며 오늘도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순결과 헌신입니다. 하나님 앞에, 또 나의 가정 앞에 나의 순결과 헌신을 보여야합니다.
두번째,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는 우상을 멀리 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빨리 내려놓고 하나님께 원래 자리를 드려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거래적인 신앙을 가지면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이득을 볼까,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시겠지, 나의 소원을 잘 들어주겠지' 이것은 거래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사랑의 모습을 인간의 몸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을 추적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랑의 모습으로 우리를 섬겨주었는지 성경을 통해서 날마다 날마다 배우며 하나님께 반응해야합니다.
아가서에서 보여주는 사랑의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여 사랑이 충만했던 에덴의 자리가 회복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