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4/7 (월)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dHCDX7FMTNo?feature=share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4.07 | 10 | |
460 | 4/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4.04 | 9 |
459 | 4/3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4.03 | 7 |
458 | 4/2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4.02 | 8 |
457 | 4/1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4.01 | 9 |
456 | 3/29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 선우건 | 2025.03.29 | 5 |
455 | 3/28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2 | 선우건 | 2025.03.28 | 11 |
454 | 3/27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7 | 11 |
453 | 3/26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6 | 10 |
452 | 3/2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5 | 10 |
451 | 3/2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4 | 8 |
450 | 3/22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 선우건 | 2025.03.22 | 9 |
449 | 3/21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1 | 13 |
448 | 3/20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20 | 11 |
447 | 3/19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9 | 12 |
446 | 3/18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8 | 10 |
445 | 3/17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7 | 6 |
444 | 3/1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 선우건 | 2025.03.15 | 8 |
443 | 3/1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4 | 9 |
442 | 3/13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3 | 7 |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19장 28절-48절)
4월 7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28절부터 36절까지 상세하게 나귀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구채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창세기 40장과 스가랴9장에 나와 있는 말씀을 이뤄가는 장면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와 스가랴에는 왕이 등장하는 장면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예수님은 나귀를 타시고 나귀를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최후의 왕이심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37절부터는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우리들의 오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창세기와 스가랴 말씀을 이루시는 걸 보자 정말 예수님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루살렘으로 가신다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궁을 향하여 가고 계시며 곧 다윗왕궁에 입성하셔서 다스려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어려움은 사라지고 이땅에 평화가 가득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온 무리가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38절)라고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않았던 바리새인들은 저들을 환호성을 막아달라고 했습니다.(39절) 예수님께서는 그런 바리새인들에게 그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지를것이라고 대답하시며 예수님께서 곧 메시아이심을 밝히십니다.(40절)
그런데 예수님께서 갑자기 41절부터 다른 이야기를 하십니다. 가까이 오셔서 성을 보시고 우십니다.(41절) 예루살렘 성이 곧 무너질 것인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이 예루살렘 성만 변하면 자신들의 모든 삶도 바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하십니다.(42절) 이 성에서 다스리는 왕만 바뀌면 우리의 모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그 왕이나 성이 바뀐다고 해서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아무리 성 속에 있는 왕이 바뀐다고 해도 그 왕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이 우리에게 없다면 진정한 화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예루살렘 성의 주인만 바뀌면 세상이 바뀔거라고 생각한 백성들의 믿음과 함께 그들에게 희망이 되었던 예루살렘 성은 비참하게 짓밟히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세상의 왕이 바뀐다고 해서 우리의 세상과 삶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의 심령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때 진정으로 나의 삶도 변하고 우리의 가정, 이 세상도 변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진정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교제를 이루는 성전을 척결하십니다.(45절)진정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참 화목을 이루는 길이요, 참 변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이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당대에는 큰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해답이 되지 못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마음이 변화될때 진정한 평화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 속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환경속에 거주한다면 그 당시에는 기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과 물질이 개선된다고 해서 진정한 평화, 화목과 행복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화목, 진정한 변화는 우리의 심령의 변화입니다. 내가 오늘도 예수님의 지배를 받고 겸손하게 예수님을 따라살기 원하며 교만하지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나의 심령의 변화가 내 삶에 진정한 평화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 기억하며 다시 한번 겸손한 마음을 가지며 예수님을 귀히 여기며 예수님의 마음을 받고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