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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3/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3.05 05:4803.05조회 수 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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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3/5 (수)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YYvYgVBAEJQ?feature=share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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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5.03.05 06:13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8장 40절-56절)
    3월 5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의 죽음 사건이 이야기의 시작이고 아이의 살아남을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그 가운데 열두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인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회당장 야이로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하는지는 중간에 나오는 혈루증 여인의 믿음의 본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결국 하나니의 능력은 여러가지 제한 상황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굳건한 믿음을 가진자, 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먼저 가져야하는 것은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선행될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 속의 무너진 생각, 잘못된 실패의식 등이 있다면 과감히 벗어던지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절대로 잃지않길 소망합니다. 

    1.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고치러 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45절, "주여 무리가 밀려드나이다. "처럼 군중이 밀려들어 정신없는 상황인데도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여유와 중요한 것을 절대 놓치지않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우리는 정신이 없고 급한 상황이 되면 마음의 여유를 잃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순간 잊어버릴때가 많은데 예수님께서는 급한 상황에서도 마음의 본질과 중요함이 무엇인지 잃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2. 오늘 부정한 여인(혈루증을 앓는 여인)은 예수님께 손을 대었습니다. 원래라면 부정한 자와 접촉하면 예수님도 부정해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예수님은 부정한 시체에 손을 대셨습니다. 손을 대셨음이 굉장히 중요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부정한 여인이 예수님께 손을 대니 예수님께서 부정해지신 것이 아니라 여인에게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부정한 시체에 손을 대시니 죽음으로 가득한 시체에 생명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 손을 대던지 예수님과 연결되는 것은 반드시 소망이 생기고, 생명이 생긴다는 아주 중요한 메세지입니다. 
    부정한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될때,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갈때 예수님께서 부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악은 예수님께로 가서 씻겨지고 예수님의 거룩함이 우리의 것이 되어서 우리가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이 사건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결국 죄인인, 소망없는 우리가 희망을 가지는 길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것, 어떠한 선을 열심히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연결될때 부정한 여인은 정결한 자가 되었고 예수님과 연결될때 죽음의 사람은 생명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능력의 원천도 (열심히 결단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과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고 능력의 주님과 연결될때 우리가 세상을 이길 만한 힘이 그 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드는 자에게 소망이 있다.' 이것이 누가복음의 메세지입니다.
    절망의 길을 걸어가는 자라도 예수님을 붙드는 자에게 소망이 생깁니다. 죽음의 길을 걸어가는 자도 예수님과 연결되면 새로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을 당하고 있을 때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능력을 주실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주님앞에 나아갈때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던 여인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그 주님과 함께 이 세상을 나아가며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함께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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