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2/24 (월)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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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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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3/12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1 | 선우건 | 2025.03.12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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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2/1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 선우건 | 2025.02.15 | 4 |
422 | 2월 10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 박현민 | 2025.02.10 | 3 |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6장 12절-26절)
2월 2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선택하시는 중요한 일에 앞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셔서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12절)
중요한 문제를 선택하고 결정함에 있어서 예수님도 이땅에서 성부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그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중요한 문제에 앞서서 예수님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드렸을때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즉시 주시지않더라도 우리의 기도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맡아주실줄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십시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하여 공동체를 만드셨고 그 공동체를 통해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두사람을 선택하셨고 그 열두사람애서 확장되는 공동체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려고 하셨습니다. 열두제자들로부터 확장된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일을 실제로 행했습니다. 단순히 개인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좋은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 열두제자를 부르셔서 이 땅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우리 교회가 이어받았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모델하우스가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상상할 수 없을때 교회 공동체가 보여주어야 하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공동체와 다르게 철저히 예수님의 뜻이 드러나는 얘수님의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성공만을 앞서는 개인주의아 이기주의의 논리로 운영되는 세상과 달리 서로 위로하고 섬기는 이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공동체,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공동체를 사람들이 느낄때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나 혼자만 신앙생활을 잘 함으로 내 신앙을 잘 지키면 되는 것이 교회의 존속이유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교회의 목표임을 알고 새로운 영적 이스라엘을 만들어 가야 될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욕망과 욕심과 불순종으로 잘못 시행했던것 같이 시행착오에 빠지면 안되겠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모습을 모세와 자주 비교합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새로운 계명을 주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산에서 내려오셔서 새로운 말씀을 하십니다.(17절)
네가지 복과 네가지의 저주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네가지의 복은 두가지의 방식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가령 20절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을때, 너희가 이 땅에선 가난한지만 그 가난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였다면 그것이 너희에게 복이 되어서 그 하나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것과, 너희가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임으로 가난해졌다라고도 해셕이 가능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다 보니 정직하게 살야야되고 돈에서 깨끗해져야된다고 생각하다보니 가난해졌을때 세상에서 볼때는 어리석고 복이 없는 인생같지만 복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1절 "지금 주린 자를 복이 있나니." 말씀은 지금 너무나 주린 마음으로 인하여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사람은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를 것이요, 라고 해석되기도 하고 너희가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임으로서 주리게 되는것으로 해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실제로 유대사회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게 됨으로 주리고 가난해지고 핍박을 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는 자는 지금 슬픔으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자로 해석도 가능하고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임으로 눈물이 있는자도 복이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자는 웃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욕하고 멀리하며 버림받거나, 사람들의 핍박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현실에서는 힘들다 할지라도 궁극적으로 그날에 복이 있을거라하십니다.
23절에서 "그날에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고 하십니다. 그날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뜻합니다.
그 다음 24절부터 4가지의 화, 저주이야기가 나옵니다.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예수님께선 단순히 부요함을 저주하신 것이 아닙니다. 부요함으로 인하여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화가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배부른자"는 모자람을 느끼지 못하고 영적 필요를 알지 못해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 배부름이 그 사람의 저주가 될 것입니다. "지금 웃는자"와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는자", 유대인으로 신앙이 문제가 없고 그로 인해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자는 큰화가 있을 것이고 거짓 선지자들이 겪는 일을 똑같이 겪게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우리 인생의 최종적인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편에서 불의한 부자를 부러워하지말라고 얘기합니다. 그것이 결국 그의 인생을 망하게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좋은 여건과 환경에서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비신앙적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누리고 사십시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다면 그것이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가까워 지는 삶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며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에서 웃고 기뻐하며 찬양할 그날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참으로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야합니다.
청소년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 이유는 그 때의 학창시절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이후에 펼쳐질 인생이 길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힘들고 어려워도 복음을 붙잡고 살아가는 인생이 좁은 길이라 할지라도 무엇이 내게 복인지 분별하며 세상의 복을 부러워하지않고 좁은 길을 끝까지 걸어가시는 우리 모두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