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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2/18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2.18 05:4802.18조회 수 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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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2/18 (화)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woJPS0Wcooo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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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5.02.18 06:20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4장 14절-30절)
    2월 18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 이상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이 봐왔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의 때가 우리에게 나타났지만 그것을 너희가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너희 마음의 완악함때문이라고 돌려서 설명하십니다. 그 완악함을 엘리야와 엘리사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시대에 엘리야가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과부에게 복을 준 적이 없고 오히려 이방여인의 과부에게 큰복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사가 충분히 사람을 고칠 수 있는 회복의 능력이 있엇지만 결국 병고침을 받은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나 완악했으므로 이방나라의 장군인 나아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료받게 되었다는 이 두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이 얼마나 마음이 완악한지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라고 말씀하셨을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당시 속담인 "의사가 자기 병을 고치지못하면 남의 병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로 예수님을 비방하고 멸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목수인 요셉의 아들로 나셨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될 수 있냐며 멸시했던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과거와 육적인 모슴으로 인해서 마음이 완악함이 가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권능이 있으셔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완악할때 그 삶에 어떠한 회복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음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선지자가 고향에서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단순히 고향이기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편견과 멸시, 마음의 완악함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삶의 편견, 내가 보았던 시선의 한계, 생각의 편향으로 인해 우리의 삶을 놀랍게 인도해가시는 데에 스스로 걸림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이렇게 살아왔어,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으로 나는 안돼." 바로 이런 생각들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완악함입니다.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봐왔던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과 같이 자랐던 예수님이, 목수인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이 어떻게 통치자인 메시아가 될 수 있겠냐고 생각하는 마음의 편견으로 인해 에수님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 동네에서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않았습니다. 우리가 믿는 대로 다 우리의 삶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이 변하지않은 채로 우리의 삶이 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의 환경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늘 한가지만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자꾸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무너지면 우리의 삶도 자연스럽게 무너지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평생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만 봐왔던 사람들이 결코 그 시선을 넘어서지 못했을때 그들의 삶이 변화도 회복도 될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과 생각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음을 깨닫고 변화의 삶을 시작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죄인이었고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기 전까지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고백해야합니다. 이전의 나는 할 수 없는게 맞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새롭게 하셨기 때문에 이제 나는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설령 내가 유혹에 넘어지더라도 우리의 생각과 믿음 만큼은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하고 바라볼때, 우리는 비로소 끊임없이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면 결단코 그 생각 이상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우리의 환경과 생각을 능히 이기시는 성령의 능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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