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5-2.7 새벽말씀

권화영2025.02.07 08:4202.07조회 수 8댓글 0

AA

샬롬~♡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 24:19‑33) '신앙 전수의 핵심' 제목으로 여호수아 마지막 말씀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신앙의 지속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지속성을 어떻게 전수할 것인가' 입니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신앙을 다음 세대들에게 전수하는 것에 관하여 반복해서 강조하고 증언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여호수아가 회중들, 백성들에게 언약의 갱신을 요구하는 장면에서 거듭해서 다짐을 받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너희들이 다 증인이다' 말하고 돌을 세웠으며 이 돌이 단순히 기념비가 아니라 증거라고 말합니다.

‑>언약에 대해 모르는 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가 고백하고 다짐하고 있는 사안에 관하여 반드시 필수적인 전달과 전수가 이루어져야 된다, 지금 여기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도 안 되고 지파에 돌아갔을 때 집안 사람들 중에서도 모르는 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다급함과 다짐이 일어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교회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너희들 중에 은혜를 모르는 이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서 주신 당부가 무엇인지, 성령의 이끄심이 무엇인지 너희 중에 못 들었다고 모른다고 하는 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 기억 못했다고 해서도 안 되고 이해 못했다고 해서도 안 되며 심지어 전수를 안 해주어서 못 배우고 못 듣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같이 할것이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영적인 거룩한 부담감이 심겨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리도 증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도 서로 증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요구하심, 하나님의 뜻과 은혜 가운데 증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도 반드시 전수하는 이들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들에게 전수해야 될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을 기억하라'이며 그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은 '거룩하신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 입니다.

‑>(여호수아 24: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나님의 구별되어지심, 다르심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신앙을 여러 다신적인 상황 속에 끼어넣어서 숭배하지 말아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오직 한 분이시고 다른 우상들과 나누실 분이 아니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점적인 충성을 요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하심의 핵심이 나타나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24: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신이시다는 고백을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세겜에서 이어졌던 아브라함의 언약도 고향 땅에서 지니고 왔던 문화, 종교적인 배경들, 신앙의 배경들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이제부터는 자신을 이끄시는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처음 예배드리기 시작합니다.

‑>야곱도 마찬가지로 처가에서 가져왔던 우상적인 요소들, 문화적인 요소들을 땅에 묻고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어진 예배자로서 자신들의 가문의 정체성을 시작을 했습니다.

‑>'신앙적으로 순결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독점적인 충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서 베드로전서 1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너희도 거룩해져라' 요구하듯 분리되고 달라야 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거룩의 증언, 거룩의 증인이 세워지게 되시기를, 우리에게 하나님은 오직 거룩하신 분이시다는 신앙의 전수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소개합니다.

‑>약속과 맹세를 하게 하면서 하나님의 속성을 질투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질투'는 '시샘'의 차원으로 이해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열정'으로 치환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정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관계 맺는 일에 열정을 보이십니다.

‑>언약한 이들에게 사랑을 주시고 아낌없이 주의 은혜를 쏟아내시는 관계 속에서 열성적이시며 열정적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다르시고 구별되어진 하나님은 관계도 거룩을 원하시는 것처럼 구별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관계에 끼어드는 것을 원하지 않듯 질투하시는 하나님도 그런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은 이렇게 열정적이신데 너희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열성과 열정을 모두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의 관계에 열정이 있으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그런 열정 있으신 하나님을 향하여서 너희들도 열정을 가지고 주 앞에 나아와라 말씀합니다.

‑>'독점적이다'는 것이 단순히 하나님이 소유욕이 많으시다는 차원이 아니라 이런 관계의 뜨거움을 주님께서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얼마나 주님과 열정적으로 관계 맺으셨습니까? 

*오늘 여호수아와 그 앞에 서 있는 백성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열정적인 관계를 재확인하고 그 마음의 온도를 성령 안에서 뜨겁게 데피며 그 열성을 시작하게 되어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약을 계승하기 위해 돌을 세웁니다. 

‑>(여호수아 24: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것가 되리라 하고'

‑>세겜은 요충지이기에 지나다닐 수밖에 없으니 돌에 대해 물어볼 때에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열정적이심을 우리가 알고 그분께 전적인 충성, 독점적인 충성을 드리기로 했음을 계승하고 전수하기로 약속한 증인석이다' 라고 이야기 나누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세겜과 같은 장소와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오산 기지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예배당에 걸려 있는 십자가에 대해 물어보는 세대들을 만날 때마다 '저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방치하지 않으시고 독생자가 오셔서 대신 저주받으셨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께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신앙의 전수가 우리 가운데 끊임없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10장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말씀합니다.

‑>모이기 어려운 시대이니 모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들이 모이는 것을 폐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랑으로 때로는 선행으로 그들의 신앙생활을 지지해 주어라, 격려해 주어라 말씀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지지와 격려가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생활을 지지받는 사람들, 신앙생활의 격려를 받는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그리고 열정적이신 하나님 가운데 나아가게 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기도하실 때 세 가지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두 번째, 하나님의 열정을 기억하면서 충성의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세 번째, 공군의 안전을 지키시고 오산 기지 교회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옵소서.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 25-2.28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8 11
620 25-2.2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7 5
619 25-2.26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6 6
618 25-2.25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5 4
617 25-2.21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2 5
616 25-2.20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20 7
615 25-2.19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9 4
614 25-2.18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8 3
613 25-2.1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7 9
612 25-2.14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4 8
611 25-2.13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3 5
610 25-2.12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2 3
609 25-2.11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1 9
608 25-2.10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10 6
25-2.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07 8
606 25-2.6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06 5
605 25-2.5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05 6
604 25-2.4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04 7
603 25-2.3 새벽말씀 권화영 2025.02.03 7
602 25-1.31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31 9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