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성경 (여호수아 24장 1절- 18절)
2월 7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가나안 땅에 만드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3절) 자녀를 낳을 수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주셔서 이스라엘백성들을 만들어가셨습니다. 야곱의 가족들이 굶어죽어가는 상황에서 요셉을 통해 야곱의 후손들을 이집트에서 살게하시고 번성하여 한 민족이 되게하십니다. 하지만 이집트에서의 종살이로 인해 나라가 되기에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기적으로 종살이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기골이 장대한 가나안 민족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여러 방법을 사용하셔서 결국 이스라엘을 가나안땅에 정착하게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 하나님께서 정하신 땅,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나라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그 분의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본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고 지금도 여전히 약속을 행하시는 분이시며 이스라엘이 거주하는 가나안땅에는 아모리 족속의 신앙의 배경이 있지만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라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신앙고백이면서 동시에 후손들에게 하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같이 너의 후손들을 통해 하나의 민족, 백성을 만들겠다는 그 약속은 개개인의 삶을 보면 불가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께서는 결국 이스라엘백성을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땅에 다시 오신다는 것과,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를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은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새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것이 불가능해 보이는것같고 이루어지지않는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국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라는걸 믿었기 때문입니다. 
불가능한 상황속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민족을 만들어내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통해 가지고 계셨던 그분의 계획과 섭리와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신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과 섭리와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볼때 불가능한 것과 내가 볼때 보이지않는 것에 국한하지말고 결국 이루어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여호수아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는 신실하심을 간구하며 나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오늘날 새로운 시대, 악한 시대, 믿는 것도 어렵지만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은 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우리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주시고 자자손손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가문이 되길 원하는 목사님의 기도가 우리 대구기지교회 각 가정들 통해 다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