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기지교회

2/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2.05 05:4902.05조회 수 10댓글 2

AA

대구기지교회 2/5 (수)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0pDmO0T9Fjk?si=RbMPJzL5JX0I4qC0

선우건
댓글 2
  • No Profile
    박현민 25.02.05 06:42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22장 21절 -34절)
    2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땅은 요단강 서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지파는 요단강 동쪽이 좋아서 그 땅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게 되면 동과 서의 나라가 각각의 나라로 분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동편의 지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단을 똑같이 만들게 됩니다. 그것은 실제로 다른 신을 믿어서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 아니고 제단의 모양을 똑같이 만들어서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상징을 교훈으로 주기 위해였습니다 .
    그런데 요단 서편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내막을 알지 못한채 그들이 제단을 똑같이 지었다는 소문만을 듣고 다른 신을 섬기려고 한다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다른 신을 섬기므로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너희때문에 우리가 다 망하게 되었구나하며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게됩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화합하고 화해하며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행동과 선택, 이야기를 들었을때 내막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통해서 들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만 보기 때문에 분노하고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행동과 의도에 대해 가서 직접 들어보지는 않습니다. 주변인들을 통해서 듣고 직접 들어보지는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 대해 스스로 확장하여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것을 오해할 필요없이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들어볼 수 있습니다. 
    요단 서편 사람들이 요단 동편의 사람들을 만나서 제대로 물어보지않았더라면 오해한 채로 전쟁을 벌여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대화를 통해 직접 들었을때 화합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요단 서편의 사람들에게 제단을 다시 짓는다는 것은 충분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오해할 수 있었음에도 이해를 먼저 하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결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해하기 전에 이해를 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거기서 화합과 화목해질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오해를 한채로 스스로 생각의 확장을 이루지말고 대화와 이해릁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갈 수 있는 화합의 영으로 묶일 수 있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No Profile
    박현민 25.02.05 06:42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22장 21절 -34절)
    2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땅은 요단강 서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지파는 요단강 동쪽이 좋아서 그 땅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게 되면 동과 서의 나라가 각각의 나라로 분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동편의 지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단을 똑같이 만들게 됩니다. 그것은 실제로 다른 신을 믿어서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 아니고 제단의 모양을 똑같이 만들어서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상징을 교훈으로 주기 위해였습니다 .
    그런데 요단 서편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내막을 알지 못한채 그들이 제단을 똑같이 지었다는 소문만을 듣고 다른 신을 섬기려고 한다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다른 신을 섬기므로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너희때문에 우리가 다 망하게 되었구나하며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게됩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화합하고 화해하며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행동과 선택, 이야기를 들었을때 내막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통해서 들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만 보기 때문에 분노하고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행동과 의도에 대해 가서 직접 들어보지는 않습니다. 주변인들을 통해서 듣고 직접 들어보지는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 대해 스스로 확장하여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것을 오해할 필요없이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들어볼 수 있습니다. 
    요단 서편 사람들이 요단 동편의 사람들을 만나서 제대로 물어보지않았더라면 오해한 채로 전쟁을 벌여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대화를 통해 직접 들었을때 화합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요단 서편의 사람들에게 제단을 다시 짓는다는 것은 충분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오해할 수 있었음에도 이해를 먼저 하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결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해하기 전에 이해를 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거기서 화합과 화목해질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오해를 한채로 스스로 생각의 확장을 이루지말고 대화와 이해릁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갈 수 있는 화합의 영으로 묶일 수 있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