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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월 20일 새벽예배말씀요약문입니다.

박현민2025.01.20 06:5501.20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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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여호수아 12장 1절 - 24절)
1월 20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여호수아 12장은 여호수아서 1장부터 11장까지의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전반기의 끝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요단의 동편을 정복하게 하셨고 또 요단 서편을 정복하게 하셨고 결국 가나안땅을 정복하게 하신 약속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일 본문인 13장 1절,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라고 말씀하시며 가나안땅의 대부분을 정복했지만 아직 더 정복해야될 땅이 남아 있음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과 가나안 땅의 정복 이야기는 단순히 어느 나라의 땅이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셨지만, 완전히 이루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했지만 이제 앞으로 이스라엘은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 남은 땅을 정복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사탄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셨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켰는데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과 나머지 땅에 대한 온전한 정복이 남아있는 것처럼, 우리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는 해방되었지만 우리에게 남아있는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과 우리의 삶에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대로 큰 승리를 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끝까지 온전히 땅을 정복하는 것과 순종의 삶을 지속하는 사명이 계속되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사탄을 멸하셨지만 우리에게 남아있는 사명과 소명은 더욱 더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닮아가는 것이고 그것을 우리의 삶속에서 이루는 것이며 순종의 삶을 이루어가는 것임을 잊지않아야겠습니다. 
아직 온전하게 임하지않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지금에 머물러 있는 신앙이 아니라 계속하여 가나안땅을 영적으로 정복해가시는 성도님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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