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5-1.17 새벽말씀

권화영2025.01.17 08:5801.17조회 수 12댓글 0

AA

샬롬~♡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 10:29‑43) '지속적인 순종'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호수아 10장 후반부도 계속해서 점령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았다 그리고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계속 되어집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반복적인 표현은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서 나아갔다, 여호와께서 넘기셨다, 이전 성들과 같았더라' 입니다.

‑>반복적인 표현에서 두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 번째, 전쟁에 남녀노소 모두가 나간 것은 아닌데 이스라엘 전체가 참여한 전쟁으로 표현합니다.

‑>여호수아 10장 43절에서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의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기록합니다.

‑>분명히 전쟁에 참여한 이들도 있고 참여할 수 없는 노인들과 아이들, 여인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을 이스라엘 군대의 싸움이라고 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 부름받은 이스라엘 전체의 행진이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두 번째, 같은 내용들이 반복되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향한 관문들이 하나둘씩 열려지고 있으며 반복적인 상황이고 장기간적인 사명 속에서 똑같은 순종을 여러번 요구하시는 사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허다 보면 '하나님 앞에서 헌신한다, 믿음 안에서 주님의 부르심 앞에서 순종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해나갈 수 있겠는가' 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남부 지역으로 가는 것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의 땅들을 향해서 나아가는 길목이며 당장 하나님의 보상이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데도 이것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동안 순종해 나가는 모습속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신앙적인 교훈은 처음 하나님 앞에서 드려진 바 된 전쟁, 구별되어진 성물이 된 전쟁, 진멸 전쟁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간의 때와 같이 개인적인 생각, 탐욕으로 이스라엘 군대의 행진을 막아서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려진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 속에서 성경은 '지금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진출해 나가는 사건은 단순히 군사적인 승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지침, 하나님의 지시하신 비전과 사명의 명령에 따라가는 온 이스라엘이라고 불리어지는 이들의 순종의 결과이다' 선언하는 것입니다.

‑>즉 가나안 진출은 철저하게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나온 결과라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순종, 반복적이고 장기간적인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은 하나님 앞에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어떤 때는 강도 있는 헌신을 하곤 했었는데 그 헌신이 지속되지 못한다면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서 변화 혹은 이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순종'은 '쉐마'라는 말이며 '듣다' 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귀로 듣고 인지하는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 들은 바를 반영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순종, 청종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온 이스라엘이 들었고 그에 따라서 성읍들로 계속해서 나아갈 때 '앞에 성읍과 같았더라' 즉 이스라엘의 행보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에 변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또 우리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흐트러지지 아니하는 이런 지속적인 순종, 그리하여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전 성읍과 같았더라, 이전 성읍의 순종과 이전 성읍의 하나님의 은혜와 같았더라는 인정과 칭찬이 마르지 않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전투를 순종의 과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믿음의 삶이다'는 것이 때로는 이런 반복적인 순종의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어떤 사명적인 비전에 대하여서 반복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명은 장기간 동안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2‑13절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 구원을 이루라' 표현합니다.

‑>구원은 이미 완성된 것인데 이 구원의 일을 계속해라, 지속적인 순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우리에게 반복적인 순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반복적인 순종이 우리 가운데 영적인 무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순종은 결국에는 '변화의 삶'입니다.

‑>로마서 12장 1‑2절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컬어서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라,  세상을 따라서 살지 말고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께 드릴 만한 제물로 드려라' 말합니다.

‑>하나님께 드릴 만한 것으로 드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관리가 필요합니다. 

‑>즉 지속적으로 변화를 입어서 하나님께 드릴 만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릴 만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여호수아의 군대도 반복적으로 성읍들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날로날로 새로워지는 변화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전투 가운데서 무료해지거나 타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넘겨주심 속에서 어떤 이들은 위기를 무사히 넘겼을 수도 있고 어떤 이들은 자기의 전투력 이상의 성과를 얻는 경험을 했을 수도 있으며 어떤 이들은 자신의 공적이 아니라 동료들의 애씀만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온 이스라엘이 그 영광을 취하게 되는 영광을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서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다음 성읍으로 나아가는 과정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모습과 관계를 새롭게 경험해 나가는 끊임없는 반복이었을 것이며 우리 가운데 성령께서 이렇게 도와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계속적으로 새롭게 경험이 되어지고,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믿음의 실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전투하러 나갔다 돌아온 그 길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의 사건, 믿음의 사건, 믿음의 여정을 맞이하고 때로는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교회로 돌아올 수도 있으며 언젠가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이들의 고백이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최선을 다했고,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는 확신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귀한 것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고백 가운데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 현장에 함께하시고 우리 손에 그 일을 넘겨주셨습니다' 라는 은총이 펼쳐지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기도하실 때 세 가지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두 번째, 장기간 인내와 믿음으로 사명을 완수할 만한 비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 번째, 공군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오산 기지 교회의 모든 사역 가운데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 25-1.24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24 16
600 25-1.23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23 9
599 25-1.22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22 11
598 25-1.21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21 14
597 25-1.20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20 13
25-1.1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2
595 25-1.16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3
594 25-1.15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6
593 25-1.14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0
592 25-1.13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8
591 25-1.10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7
590 25-1.9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1
589 25-1.8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2
588 25-1.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4
587 25-1.6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6
586 25-1.3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5
585 25-1.2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7
584 24-12.31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10
583 24-12.30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6
582 24-12.27 새벽말씀 권화영 2025.01.17 6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