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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5-1.2 새벽말씀

권화영2025.01.17 08:4701.17조회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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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새벽마다 주님 존전에 모이셔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또 우리의 진심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합당한 은혜로 충만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 1:6‑18)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백성의 순종' 말씀으로 은혜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서 지도자로 세워지는 그 지점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한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지만 다시 한 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에 주목할 것은 단순히 오늘 이야기가 고대 시절 한 지점, 이스라엘 역사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주님의 메시지를 들려주시고, 우리의 삶과 믿음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새로운 언약을 세워나가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이스라엘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어갈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계획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임재였기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해라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 1:6) '강하고 담대하라 나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명령하신 것은 단순히 그에게 그러한 리더로서의 자질이 필요 했다는 차원에서 이야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공동체를 이끌어가고 또한 그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 강하고 담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차지하게 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부분입니다.

‑>'주시겠다, 차지하게 하시겠다'는 부분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차지하게 해라'라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약속, 사명의 성취가 능동적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자들로 인하여서 실현되기도 합니다.

*올 한 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더욱더 용맹하고 담대하게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은혜가 있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호수아 1:9)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그저 위로 받으라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현장에 계심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너는 강해라, 굳건하게 해라, 담대해라, 용기를 내라'는 것은 의도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굳건하게 다져져 가는 노력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때로는 넘어설 수 없는 장벽들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용기를 내는 노력들이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소망하는 이들의 삶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3장은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라고 교회들에게 약속하십니다.

‑>버리지 아니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은 어느 시대에든지 하나님의 백성들의 한결같은 필요성이고 성품입니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정보, 단순한 지식의 차원에서 인식하고 넘어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가 밥을 오래 곱씹어서 그 안에서 새로운 단맛도 경험하고 여러 가지 다채로운 미각을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삶에 적용할 만한 행동으로 옮길 만한 깊은 반복적인 묵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명을 성취하는 열쇠입니다. 

‑>또한 형통하게 되어지는 것, 순조롭게 되어지는 것,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다 지켜 행한다'는 말씀은 '모르는 것이 있지 않다, 망각되어지는 것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기억나게 하시고 이해되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시는 은혜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놀라운 말씀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소명을 성취할 하나님의 공동체들의 정체성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율법을 재확인하고 재경험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특별히 2025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하며 우리 삶 가운데 반영해 낼 수 있는 귀한 결단이 있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호수아 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 우리가 가리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명령을 받은 후에 백성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우리가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자'라고 요단강 도하를 계획하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르심에 화답하는 자들의 소속이 특별합니다.

‑>이 사람들은 요단 동쪽 지파 사람들이며 루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의 반 지파입니다.

‑>이 사람들은 강 반대편 땅의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이었기에 강을 건너가지 않아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 여호수아,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때로는 전쟁에 참여할 용사들은 굳이 강을 건너는 수고를 더하여서 자신의 형제들과 연합합니다.

‑>'협력'은 나에게 남는 자원을 동원하고 나의 여가 시간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가 없는 일, 굳이 강을 건너지 않아도 될 이들이 마음을 같이 하여서 강을 건널 뿐더러 강 너머의 사명을 함께 수행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공동체의 협력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로서 우리 교회의 사회적인 자본을 발견하고 꿈꾸길 원한다면 우리 가운데서도 이러한 상호 신뢰와 협력이 넘쳐 흘러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순종의 이면에는 팀워크와 협력의 순종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순종의 종류에는 팀워크도 있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면서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거룩한 신앙적인 영적인 부담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여호수아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그 땅은 거저 차지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협력하여서 수고로 애쓰는 자들이 한 칸 한 칸 차지하게 되어져 가는 믿음의 위대한 도전이요 여정이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힘들기에 '강하게 만들어라' 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이고, 때로는 두렵고 겁나는 일이기에 용기를 내기 위해서 '노력해라'라고 도전하고 계십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우리 마음을 강하게 하며 용기를 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몸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세 가지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첫 번째,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임재와 약속을 신뢰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두 번째, 오산 기지 교회가 교회와 공동체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 번째, 공군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샬롬을 주님께서 지켜주시옵소서.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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