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기지교회

1/1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1.14 05:4801.14조회 수 11댓글 1

AA

대구기지교회 1/14 (화)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4pRLiYkltFE?si=x-GqwkdiRI_6ceqf

선우건
댓글 1
  • No Profile
    박현민 25.01.14 08:15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여호수아 9장 1절-15절)
    1월 1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기브온사람들은 가나안 민족인데 이스라엘이 가는 곳마다 정복한다는 소문을 듣고 결단을 합니다. 사실 기브온민족은 전쟁에 능한 민족이었으므로 적대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현명한 선택을 합니다. 굉장히 멀리 있는 민족인 것처럼 꾸미게 됩니다. 신명기 20장 10절에서는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때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또 15절은 "내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는 이같이 행하려니와"라고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특정하게 정해준 가나안 땅 외에는 반드시 전쟁을 하려고 하지말고 우선적으로는 화친을 맺어야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런 약속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이 가나안 민족이 아닌, 멀리 사는 민족인 것처럼 꾸민것입니다.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어디서 왔는지를 계속 묻게 됩니다. 가나안 지역이 아닌 먼 지역의 사람일 경우, 화친을 맺는 것이 성경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전략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결국 계약을 맺게 되고 이들은 가나안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에 편입되게 됩니다. 레위족속에 편입되어 하나님의 성전에서 레위 사람들을 도와서 예배와 제사드리는 일을 돕게됩니다. 필히 멸망당해야 될 민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성전에서 레위족속이 되어 일을 하게 되는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특정 나라가 아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고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할 것인지 받아들일 것인지에 따라서 삶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사람들, 설령 기생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았고 설령 필멸당해야 할 가나안 민족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놀라운 복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약속을 통해 알게됩니다. 

    하지만 14절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해야할지 여호와께 묻지않았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브온에게 속아서 원치않았던 혈통이 섞이게되며 후에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게됩니다. 이 모든 일들은 여호와께 전혀 묻지않아서 시작되었고 이유는 자신들의 눈의 증거가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신이 헤져있고 양식은 곰팡이가 생겨있고 포도주부대가 터져있었는 것을 보며 자신의 오감이 확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오감보다 중요한 것은 영적인 직감입니다. 우리의 눈 앞에 보이는것, 내손에 잡히는 것, 느껴지는것, 만져지는 것이 너무나 확실하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뢰하고 의지하고 기도하며 겸손하게 나아가야합니다. 
    무언가 확실하게 느껴지더라도 나 자신을 의뢰하지말고 더욱더 확실하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시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겸손하고 올바른 태도를 선택해나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소망합니다.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