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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2025년 1월 2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박현민2025.01.02 06:5001.02조회 수 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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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여호수아 1장 1절 - 9절)
25년 1월 2일 새벽예배말씁입니다. 

1. 하나님께서 말씀을 묵상하고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불행해질 것이라는 신명기의 가르침을 여호수아에게 다시 한번 가르쳐주십니다. 

율법을 다 지켜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않으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다는 말은 율법을 묵상하지않고 말씀을 묵상하지않으면 사람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귀로는 사람의 영향을 받고 우리의 생각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말씀에 집중하지않고 말씀을 깊게 생각하고 묵상하지않으면 우리의 생각은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대군을 이끌어야하는 여호수아의 마음이 고요하고 잠잠해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이 자꾸 흔들리고 무너질때 환경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말씀에 묵상하며 하나님께 집중해야 환경을 이겨내고 흔들리지않는 삶을 살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 율법책을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라(계속 읊조리는 것)고 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새벽설교, 수요예배설교, 주일설교등 수많은 설교를 듣고 있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게 말씀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말씀을 듣더라도 그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 말씀대로 행동하고 말씀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줍니다.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은 그 말씀을 하루 종일 생각하려고 읽는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오늘의 여호수아1장의 말씀 중 한 두구절이라도 계속 하루중에 생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신다고 하시는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3.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디로 간다는 것은 상황과 환경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샹황이 주워진다면 네가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디로 가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네가 형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율법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상황에 갈지라도 내가 바르게 행동하면 그것이 내가 형통하게 사는 길의 핵심인 것입니다. 문제가 내 삶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내 삶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없는 인생은 절대 없습니다.  문제가 없는 교회, 가정, 사회는 절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그 안에서 결국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내 인생의 형통이 결정되는 것이지, 그 문제가 있고 없고를 통해 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전쟁과도 같은 현실속으로 나아가는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려운 전쟁도, 쉬운전쟁도 있고, 좋은 일도, 나쁜일도 있지만 어디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네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서 너의 형통이 달려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 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으니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적용하면 "하나님 이 문제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라는 기도가 됩니다. 
하나님 이 상황속에서, 어려움 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옳습니까? 나의 건강의 문제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내 삶의 문제 속에서, 물질, 관계의 문제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해야합니까? 라고 묻는 것이 사귐의 기도, 대화의 기도입니다. 주십시오라고 하는 기도도 좋은 기도이지만 조금 더 기도의 깊은 단계로 나아가는 것은 그 상황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를 묻는 것이 그 다음 단계의 깊은 기도인 것입니다. 
율법을 주야로 지키고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하며 그것을 묵상하게 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다는 말씀을 붙잡고 여호수아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이 율법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율법대로 살 수 있을까요?" 라고 하나님께 물으면서 자기의 반응, 태도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실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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