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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2/17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2.17 06:4612.17조회 수 1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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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2/17 (화)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Si2-84seSDY?si=LR6a9N2l6rHSKSvT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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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2.17 07:34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말라기 1:1-14)
    12월 17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말라기라는 선지자가 선포한 성경말씀으로 호세아, 아모스서에 이어 오늘부터 묵상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호세아, 아모스가 북이스라엘 전성기때 활동한 선지자라면,  북이스라엘이 망할때 쯤 이사야, 미가, 나훔이 남유다에서 활동하였고 북이스라엘이 망한후 남유다가 망할때쯤 예레미야, 하박국, 스바냐가 활동했고,  포로로 끌려간 후 150년이 지나 포로귀환시대때엔 학개, 스가랴가 2차 에스라, 3차귀환시대 땐 느헤미야가 돌아오고 난 후,  한참 뒤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합니다. 구약시대 때 가장 마지막에 활동하던 선지자였습니다.  말라기서는 성경 구약성경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그동안 묵상했던 호세아, 아모스 선지자가 우상숭배를 계속하던 이스라엘에게 망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면 지금 말라기 선지자가 서 있는 시점은 망하고 한 참 뒤의 이야기입니다. 포로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귀환하여 유다땅에 살고 있을때의 이야기로, 말씀대로,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으로서의 강한 정체성으로 살아갈때에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2-5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만 사랑하셨다고 하십니다. 
    6-14절 제사장들에게 주시는 말씁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독점적인 사랑을 깨닫고 체험해야 합니다. 
     
    독점적인 사랑이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않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사랑한다고 하셨으나, 이스라엘은 그 사랑을 의심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3-4절)장자이며 모든면에 우수한 에서를 사랑하지않으시고 야곱을 사랑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결정이십니다.
    (5절) 이런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나라의 주권자이십니다.  이스라엘만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다른 것들이 끼어들지 못합니다. 수많은 족속중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양육하시고 하나님과 연결시켜서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이시며 은혜입니다. 사람은 단 한 사람의 사랑만 받아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독점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이 세상 모든 것이 끊어져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주변을 잘 살펴보면 하나님의사랑으로 가득차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처음 받을 때만 감사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것이 다른 사람에겐 주어지지않았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며 일상을 감사합시다. 억지로 감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의지하고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살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2. 우리는 제사장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합니다. 

    특별히 제사장들에게 길게 말씀하십니다. (6절) 제사장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망각하여 하나님을 멸시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정치제도가 있습니다. 원래는 내각제만 있는 국무총리는 우리 나라에서 대통령과 국민들 사이에 (만인지상 일인치하) 위치하며 국정을 살핍니다. 이런 국무총리의 역할이 곧 제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사장 위에는 오직 하나님 한분만 계시는 제사장에게 하나님은 아버지시며 주인이십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대리통치자임을 망각하고 자신들이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포로귀환 후 말씀중심, 율법중심으로 살려고 하는 이 시기에 제사장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흠있는 것을 드리고 자신들이 착복하는 모습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7절이하)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제사장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들 등 여러 관계의 사람들을 돌보아야합니다. 대리 통치자인 우리들은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독점적인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 한분에게만 반응하고 제사장 사명을 잘 감당하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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