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12월 11일 (수)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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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아모스 5:18-27)
12월 11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5장 후반부 말씀입니다. 전반부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의 영적상태를 진단하시고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지 말씀해주신 내용에 이어 이대로 계속하면 안되며 이대로 가다간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8절) 여호와의 날(심판의 날)을 앞당기며 죄를 쌓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날은 (19절)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과 같고 (20절) 빛없는 어둠의 날이라고 하십니다.
1. 살려면 여호와의 날(징벌의 날)이 있음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지금은 오래 참고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 언제가 징벌의 날, 심판의 날을 주실 것입니다. 언젠가 결산하고 끝이 있습니다. 때가 되서 하나님께서 셈을 하실것입니다. 다른 종교권에서는 윤회(시작도 끝도 없이 계속되는 삶)을 믿기도 하지만 자연만물을 잘 관찰해보면 처음과 끝이 있다는 사실과 끝이 나면 열매를 남긴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우리 기독교는 직선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시작(태초)과 끝(종말)이 있습니다. 인생 역시 탄생과 죽음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인생은 우리 인생에 끝(죽음)이 있음을 깨닫고 대비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우리 인생에 셈하고 따져보는 심판이 반드시 있다면 심판의 기준에 맞게 지금부터 내 삶을 변화시켜 가야합니다. 깨어서 내 삶을 점검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3장에서 집주인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언제나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늘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오늘밤 끝이 오더라도 문제가 없는 인생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공급받아 남들에게 흘려보내는 삶,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열매 맺는 삶, 생명의 삶을 살아가며 여호와의 날(심판)을 준비하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2. 우리가 살 길은 정의와 공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21절)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미워하시고 멸시하며 (22절) 성회(종교집회)를 미워하시며 번제와 소제를 드려도 받지않으시며 (23절) 하나님께 연주하며 찬양드리는 것도 거부하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그들의 종교행위가 악한 일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5:7)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이 (11절) 힘없는 자들을 억압하고 세금을 부당하게 거둬 약탈하며 (12절)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악한 판결을 내리며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고 (13절) 이러한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진 자가 없는 자를 멸시하고 힘있는 자가 없는 자들을 억압하는 지금의 우리 나라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힘과 돈이 최고라는 사고가 만연해 있으며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헌법에 위반되는 일이 벌어져도 그것이 자신에게 이익인지 아닌지 셈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이 우리 나라에 벌어지는 동안 아무도 옳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점 상황이 어두워지는 동안 누구도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지않습니다.
마치 지옥같은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4절)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우리의 살길은 정의와 공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회의 규범과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의와 정의가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우리가 제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면 개인간의관계, 가정, 사회, 국가가 무너지게 됩니다.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다보니 국가가 휘청하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지 않습니까? 정의와 공의는 우리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와 같습니다. 우리가 살 길은 정의와 공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공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성취하는 것이 공의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기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정의와 공의를 세워 참된 구원을 누리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