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11/21 (목)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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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호세아 1:1-11)
11월 21일 목요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호세아의 핵심메세지는 음녀 이스라엘이 남편되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세상의 남성신인 바알신을 섬기며 음행을 벌였으며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이 하나의 주제이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신다는 구원이 또 다른 주제가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는 장치가 선지자 호세아가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함을 뜻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선지자가 음란한 여성과 결혼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됩니다. 남편을 배반하고 아이를 버려두고 세상으로 도망치는 창녀와도 같은 여인과 결혼한 호세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버리고 도망간 고멜을 다시 데려와서 아내로 맞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음녀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회복시키길 원하시는지 바른 결혼관계에 빗대어 바른 언약관계를 맺기를 원하시는지를 하나님께서 호세아서를 통해 보여주시길 원하십니다.
(1장)남유다에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가 이어 왕이 된 시대이며 북이스라엘에는 여로보암2세(북이스라엘 설립 초대왕 여로보암 이후 요아스왕의 아들이며 북이스라엘의 황금기,부국강병을 이룬 왕, 여로보암의 죄를 따른 혼합주의, 하나님을 우상섬기듯 섬긴 왕)의 시대에 호세아가 북이스라엘 선지자로 활동합니다.
1.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위하여 사용하시는 도구된 인생입니다.
(2,3절)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주신 첫번째 명령은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아 음란한 자녀를 낳으라고 하신 것이며, (4절) 아들을 낳아 이스르엘이라고 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르엘은 골짜기 이름이며 북이스라엘 왕들의 별장이 있었던 곳이며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던 곳이었습니다. 이스르엘은 흩으신다는 뜻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이름처럼 패배하여 흩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5절)
고멜이 두번째 딸을 낳으매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고 명하시며 그뜻은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않으실 것임을 말씀합니다.(6절) 세번째 아들은 로암미로 이름을 지어주시며 이스라엘은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아니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9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관계를 깨뜨리시는 것임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언약은 하나님께서 수많은 민족 중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으며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만 섬겨야하는 독점적인 관계가 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관계를 파기하시면서 호세아 선지자의 삶 전체를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 손에 들려지면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 악한 것에 붙들리면 어리석고 악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통치하는 이가 누군가에 따라 내 삶의 품질이 달라집니다. 아무리 볼품없는 차라도 대통령이 타면 1호차가 되고 아무리 멋진 차라도 범죄자가 타면 범죄에 이용되는 차가 되듯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는 삶이 가장 복되고 아름답고 영광된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존귀한 도구가 되어 온전히 붙들릴때 가장 복된 삶을 누리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서 사랑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말씀하시는 중에도 그 백성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흩으시고 용서하시지않으시고 내 백성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10절) 이스라엘 자손을 바닷가 모래같이 헤아릴수도 셀수도 없이 번성하게하시며 내 백성이 아니라고 한 그곳에서 하나님의 아들들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심판이요, 징계지만 회복시키시려는 사랑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십니다. (11절)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 올라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1절 말씀은 곧 과거의 이스라엘 초대왕이었던 사울이 다윗을 쫓아다니며 핍박할때 다윗이 살아남아 남쪽에서 왕노릇하다가 사울왕이 죽은 후 사울왕의 나라가 기울어져서 마침내 이스라엘의 열개 지파가 다윗에게 나아와 왕이 되기를 간청하여 다윗을 통일 왕국의 왕으로 세우는 사건 (사무엘하 5장)을 기억나게 함과 동시에 장차 열방 가운데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시고 모래와 같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통치에 무릎꿇게 하는 장면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장차 하나님께 온 세상 열방가운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을 나아오게하셔서 예수님 한분을 왕으로 섬기게 하시고 새하늘과 새땅의 비전, 천년왕국의 비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더 나아가 오늘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숨기시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에 응답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사랑을 고백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