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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1/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1.04 06:1311.04조회 수 1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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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1/4 (월)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Rq9-a7-6P8?si=j87a58bUtCZzlKAs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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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1.04 06:26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디모데전서 2:1-7)
    11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입니다. 편지를 시작하면서 다른교훈(잘못된 교훈)과 바른교훈(진리의 교훈)을 분별해야된다고 했습니다. 또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깨달아야한다고 편지의 서두를 열었습니다. 자신이 먼저 받은 복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는 것이 복음의 명제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복음은 은혜로 주어진 것이고 먼저 깨달은 자들을 복음의 본보기, 모델로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2장에 들어와서 기도에 대한 권면을 사도 바울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회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기도에 대해 권면합니다. 1절의 모든 사람을 위한 간구와 기도와 도고는 이웃을 위한 기도(중보기도)입니다.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하라고 권면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오늘 주신 본문을 통해 깨닫길 소망합니다.

    1.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때 특별히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해야합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에 대해 기도하되, 특별히 임금들과 높은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강조합니다. 왜 주권자들과 그들을 도와 정사를 살피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까? 그들이 잘 다스리면 우리가 경건함과 단정함을 유지할 수 있고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절) 그들이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잘 다스리면 많은 이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위직에 있는 분들이 잘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어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 하나님앞에 선하고 받으실만한 기도라고 말합니다.(3절) 
    우리는 군가족이므로 남편 또는 아내가 충성하시는 군의 높은 지위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나아가서 한미연합사령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합니다. 또한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모든 입법, 행정, 사법부 고위공직자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왜 그래야할까요? 성경에 그렇게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대사"라는 책을 지은 온누리교회 김하중장로님은 통일부장관과 중국대사를 지내며 매일 아침 고위직공무원 200명의 이름을 줄줄이 불러가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군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야합니다. 한국교회의 중요한 지도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 할때,  많은 이들이 복을 누리고, 그들이 못할때 많은 이들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가장 크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능력임을 믿으며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와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2.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때 진리를 아는데 도달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알도록 (구원받도록) 기도해야한다고 사도 바울은 이야기합니다.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깨닫고 진리를 누리고 소유하고 진리속에서 살기를, 진리를 드러내고, 전수하고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입니까?
    (5절 하나님은 한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예수라) 진리는 예수는 누구인가에서 출발합니다. 
    성부하나님이 보좌에서 다스리시고 계시다가 성자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예수께서 참하나님이며 참사람이 되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참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 분은 이땅에 오셔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졌고 우리가 죄를 뛰어넘게 되었고 생명의 부활을 통해서 그분이 생명의 주인이심이 선포된 것입니다. 무죄한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니 우리의 모든 죄를 담고도 남으신것입니다. (6절)
    바울은 이런 진리를 깨닫고 전파하며 사도로, 이방인에게 전도하는 전도자로 세움받았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진리이신 참하나님 참사람이신 구원자 그리스도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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