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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28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28 05:3110.28조회 수 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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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28 (월)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34ftJELRhjM?si=qJx4Oxm9f6Zab__f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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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28 06:58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예레미야애가 5:1-10)
    10월 28일 월요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5장 전반부말씀으로 선지자의 슬픈 노래가 이어집니다.
    하나님께 지금 당하는 치욕에 대해 간구하며 시작합니다. 
    2절 우리의 기업이 빼앗겨서 3절 고아와 과부처럼 되었고 4절 물을 마실때도 돈을 내고 나무를 베도 돈을 내야하며(우리땅임에도 불구하고) 5절 우리를 추적하는 자들이 압제하며 6절 바벨론 사람들의 압제를 피해 다른 나라들과 손도 잡아봤지마는 7절 조상들의 죄악때문에 죄값을 치루고 있고 8절 종들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고 비참한 상황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며 9절 양식을 얻으려면 목숨을 걸고 광야로 나가야되며 10절 굶주림으로 피부가 타들어가는것같다며 비참한 상황에 대해 열거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보면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의 형편이 이러함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1.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고아와 과부와 같은 인생입니다. 

    (2,3절)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으며 우리의 인생은 아버지없는 고아들같으며 어머니들은 과부와 같다고 말합니다. 
    성경의 무대는 가부장 사회였습니다. 어렸을때는 아버지가 계셔야 살 수 있는 사회, 장성해서는 남편이 있어야 사는 사회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아들이 있어야 미래가 있는 사회가 바로 가부장사회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남편과 아버지가 없는 것은 아주 큰 재앙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큰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가장 취약한 계층이 고아와 과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었을떼 누군가를 돕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도록 설계하셨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모든 관계를 열고 닫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릴때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 주변지인들의 관계가 세워져갑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안계시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낼 수 없습니다. 광대한 우주가운데 혼자인 인생, 돌과 나무와 같이 누구도 도와주지않고 도울수도 없는 아무의미가 없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만나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를 자녀삼아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대구기지교회 청소년부되시길 소망합니다.

    2.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쉼이 없는 고단한 인생입니다. 

    저마다 안바쁜 사람이 없습니다. 인생에서 이제 좋다 쉬어야겠다 하는 순간이 없습니다. 인생은 강넘어 강, 산넘어 산입니다. 쉼이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쉼이 없는 고단한 인생입니다. 
    (4,5절) 바벨론에 패망한 유다백성들은 자신들의 땅에서 물을 마시거나, 나무를 베는 것도 값을 치뤄야합니다. 내 땅인데 내 땅이 아닌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쫓아와서 목을 누르고 위협합니다. 기진하여 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없는 인생은 쉼이 없는 고단한 인생입니다. 
    똑같은 고단한 삶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 내 삶에 대해 말씀드리고 간구하는 것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하나님께 내 짐을 내어드리고 나의 모든 형편과 상황에 대해 시시콜콜 아뢰야됩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쌓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 불쌍히 구원해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찬송가 337장)
    우리 마음의 고통은 작은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이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마음에 희망이, 밝은 구원의 불씨가 살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것이 안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몸이 바빠도 안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서가 내 삶을 장악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에 부여되어 있어서 모든 것이 이해되고 해석되어 하나님께서 내 삶을 평안케 하실 때 그것이 바로 진짜 안식인 것입니다. 
    아직 풀어지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까? 답을 알지 못하는 의문이 있습니까? 이시간 하나님께 다 아뢰고 주님이 주시는 해답을 얻고 참된 관점과 해석을 얻고 참된 안식을 얻으시길 축복합니다.

    3. 하나님 사는 인생은 생존의 위협속에서 사는 인생입니다. 

    생존의 위협에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나 죽으면 어떡하지?"입니다. 생존은 날마다 밥을 먹으며 삶을 연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명하는 인생 끝에는 반드시 죽음이 있습니다. 죽음의 그늘이 늘 드리워져 있는 인생인 것입니다. 
    (8절이하)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구할 수 있고 양식이 없어 굶주리고 피부가 검어지며 생존의 위협속에 살고 있다고 선지자는 말합니다.
    음식을 먹지않으면 죽고, 음식을 먹으면 생명을 연장하다가 그 끝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생존의 위협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있는 인생은 생존을 넘어 생명으로 연결되어 죽음을 뛰어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생존을 넘어 생명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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