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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2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25 05:5810.25조회 수 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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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25 (금)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1ZBsipNVMog?si=5GnkP-vLs5L_qHrq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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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25 06:44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예메리야애가 3:55-66)
    10월 25일 금요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55-66절까지는 현재, 과거, 완료 시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진 예래미야의 기도에 대한 본문입니다.

    1. 믿음의 기도란 시간의 시제를 뛰어넘습니다. 

    56절전반부는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라고 말합니다. (과거시제) 이어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하며 하나님께 나의 기도가 상달되었다는 믿음으로  더욱 간구합니다.
    이어지는 57,58절은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말고 선지자의 생명을 속량하시고 심령의 원통합을 풀어주셨다는 이뤄진 기도의 응답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기도란 미래에만 촛점을 두고 응답이 이루어질때까지 온갖 시련을 견뎌내는 일방적인 고난이 아닙니다. 기도는 나의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경험을 상기하며 거기에 확신을 두며 다시 한번 믿음의 도약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도의 시간마다 하나님과 차곡차곡 쌓아올린 대화는 환난의 때, 고난의 때, 어려울 때 계속해서 지치지않고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는 연료가 됩니다. 기도는 평면적이지않고 총체적임을 기억하십시오. 나와 하나님 사이의 기도의 만남이 한난과 고난 중 믿음의 기도로 인내하는 디딤돌이 됨을 기억하고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2.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를 구해야합니다.  

    악인에게 정의가 실현되려면 악에 기원을 둔 죄의 결과물, 그 열매가 악인들에게 돌아가야됩니다. 정의실현은 악으로부터 발생되는 파괴는 무고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 악인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64절 그들의 손이 행한대로(그들의 악의 열매대로) 갚아주십시오라고 선지자는 간구합니다. 이말처럼 이웃을 해치고 다른 사람에게 피눈물나게 한 악행이 그들(악인)에게 돌아가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온유하지만 악에는 담대히 맞서 싸우는 사람들임을 기억하십시오. 누구보다 온유하지만 악에서 끝까지 굴복하지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나의 마음속의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이땅의 만연한 죄가 우리 공동체와 나라와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65절 그들에게 거만한(히브리어로 덮어진, 둔감한) 마음을 주시라고 선지자는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눈이 어두워져서 진리를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악인에게 돌아가는 심판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죄라고 규정하는 것이 때로는 우리 눈에 너무 좋아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내 눈이 어두워져서 진리를 놓치지않게 해주시옵소서, 죄의 실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 죄의 끔찍한 파괴를 바라볼 수 있는 눈, 악에 악으로 대항했다가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을 미리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현재의 기도가 미래의 응답을 인도하게끔하는 믿음의 연료가 됨을 믿고 매일 만나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소중히 여기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가운데 악이 멈추는 정의의 역사가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주어지고 악 앞에서 굴복하지않도록 날마다 기도하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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