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10/17 (목)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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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25:8-30)
10워 17일 목요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시드기야를 세우고 11년이 지난 4월 9일, 왕이 사로잡혀 그 아들들이 죽고 시드기야왕의 눈이 뽑혀 끌려간뒤, 오늘 본문의 (8절) 5월 7일, 바벨론의 왕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전과 왕궁과 모든집을 불사르고 성벽을 헐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가고 성전의 모든 기구는 약탈당했습니다.
그 가운데 저항하는 남유다 백성들을 다 사로잡아 처형했습니다.
(22절)그달리야를 남유다를 다스리는 총독으로 세웠는데 남유다의 군사령관과 왕족과 추종세력들이 그를 죽이고 애굽으로 도망칩니다.
(27절)유다의 완전한 멸망 후 26년이 지나서 사로잡혀간 여호야긴왕이 복권되는 이야기로 열왕기하의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1. 하나님의 의인과 세상의 의인은 서로 다릅니다.
바벨론왕이 남유다의 총독으로 그달리야를 세운 후, 남아있던 군사령관과 추종세력들이 그달리야를 찾아옵니다. 그달리야는 남유다땅에 살면서 바벨론왕을 잘 섬기면 평안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24절) 하지만 몇달 후 그 추종세력중 한명인 이스마엘과 몇몇이 기습하여 그달리야를 죽이고 후환이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치게됩니다.
세상의 눈으로 봤을땐 이스마엘은 민족의 원수를 갚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이 일은 정의가 아니었습니다.
24절의 그달리야가 바벨론을 섬기자는 매국노같았던 제안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남유다에게 내내 선포하셨던 말씀이셨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70년이 지나면 구원해주실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을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선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의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것들이 다 선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들에는 진실과 거짓이 섞여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뜻 의,意)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완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했을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의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기준삼고 순종하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소망합니다.
2. 희망의 불씨를 남겨두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게됩니다.
불이 다 꺼져도 불씨가 남아있으면 언제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야긴왕의 복권을 통하여 남유다를 향한 구원의 불씨를 남겨놓았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하여 완전하게 희망이 없었던 여호야긴의 인생에 구원을 주십니다.
(28절)그는 바벨론 왕에게 잡혀 온 모든 포로국가들의 왕보다 높임을 받고 죄수의 의복을 벗고 왕의 식탁에서 왕과 함께 식사를 하고 종신토록 쓸 것을 받았습니다.
열왕기사가는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폐허더미가 되버린 남유다에 희망을 비추시는 것같이 여호야긴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절망 상황에서 죽을 것같고 끝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절망의 상황에서도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실낱같은 희망이 있습니다. 가능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보기엔 희박하더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고자하시면 살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예배와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망속에서도 말씀의 빛에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을 바라보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