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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9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09 05:5810.09조회 수 1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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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9 (수)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UULhJBl5k4U?si=Ao-E-5PS5grAoHnf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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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09 08:20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20:1-11)

    10월 9일 새벽예배 말씀입니다. 

     

    열왕기하 20장 전반부 말씀입니다. 

    유다백성이 승리를 맛본 후 하나님과 유다백성들의 바른 관계속에서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을 사랑하시는 참된 생명과 번영이 펼쳐지는 그 때에 (1절)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리게됩니다. 

    이사야는 더이상 못살게되었다며 신변정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2절)

    히스기야는 심히 통곡하며 하나님앞에 진실과 전심으로 주앞에 선하게 행하였음을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셔서 수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주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해시계를 십도나 뒤로 물러가게하는 징표를 보여주십니다. 

     

    1.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천명하십니다. 

     

    히스기야의 수명을 정하시는 분도, 뜻을 돌이키셔서 수명을 연장시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죽음을 정하시며 재앙과 행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고백해야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결정에 오류가 있을때 뜻을 돌이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전지전능하십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서 하나님께서 감동하셔서 마음을 돌이키셨을까요? 아닙니다.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죽음을 정하신 것도 선하시며 하나님께서 그 죽음을 15년 뒤로 미뤄주신 것도 선하신 결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은 당장은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결정은 그 자체로 완전하며 온전합니다. 설령 그것이 우리가 보기엔 아쉽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와 찬양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위하여 상징물과 징표를 허락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의 수명을 15년 연장시켜주시고 앗수르왕의 손에서 건져주시며 예루살렘성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5,6절)

    (7절) 눈에 보이는 히스기야의 상처위에 이사야는 무화과 반죽을 놓음으로 히스기야의 병이 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만으로 히스기야의 병을 낫게 해주시는 분이시지만 연약한 인간을 위해 상징물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연약함을 보시고 그런 믿음의 매개체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이 상징물(무화과 반죽)으로 상처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음에도 자신의 병이 낫고 수명이 연장되는데 대한 징표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매 해시계의 그림자가 앞을로 나아가게 하는건 쉬우니 뒤로 물러가게해달라는 히스기야의 요청에 하나님께서는 해시계의 그림자를 뒤로 10도 물러가게하셨습니다. (9-11절)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기적을 베푸시고 상징물과 징표를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며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셔서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를 할때 그 기도가 무화과 반죽처럼 매개체가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심을 우리가 알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을 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매개체요 상징이 기도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 너머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은 우리가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셔서 우리가 인식하는 범위에서 역사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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