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19장 20-37)

10월 8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열왕기하 19장 후반부말씀입니다. 

19장 전반부말씀은 앗수르왕이 사절과 편지를 보내 히스기야를 위협할때 히스기야는 동역자 이사야에게 기도요청하며 하나님앞에 시시콜콜하게 아룁니다.

20-28 하나님에대해 두려움이 없던 앗수르왕 산헤립에 대한 심판 선포 말씀

29-31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주시는 위로와 격려, 확신과 약속의 말씀

32-34 하나님의 앗수르왕에 대한 미래, 하나님의 계획

35-마지막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 기록의 말씀입니다.

1. 세상 권세에 대한 교만함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산헤립에게 산헤립이 자랑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행하셨던 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앗수르왕의 교만을 지적하시며 성읍을 무너뜨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권세가 교만한 것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주만물의 창조주시며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얻은 권세는 한세대를 넘지 못합니다.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앞에 자신의 권세와 부와 존귀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34절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에 대한 구원을 약속하셨고 그 말씀은 곧 이루어져서 앗수르군사 18만 5천명이 하룻밤 사이에 전멸하고 산헤립왕이 부하에게 살해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교만했던 앗수르왕을 심판하신것입니다. 

만물의 주인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께 합당한 경배와 찬양 올려드리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실한 백성에게 응답의 열매를 주십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살아있는 인격이시며 영과 진리의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다른 종교의 신처럼 원리, 법칙의 기계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20절 이사야가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앗수르왕 산헤립때문에 기도하는 것을 들었노라고 전합니다. 

간구를 들으신 정도가 아니라 요청을 드리는 것에 대해 답을 주십니다. 고통을 호소하면 손을 펴서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29절 또한 지금은 산헤립의 침략으로 황폐하지만 그러나 3년째에는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겸손하게 바라보는 백성에게 응답의 열매를 주십니다. 

우리가 당연히 여기는 일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결과물일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은 하나도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응답의 열매임을 믿으며 나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