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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5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05 06:3510.05조회 수 1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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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5 (토) 전교인 토요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CBCGMbLxMcw?si=GDoWdnLpGv8PLxJD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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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05 07:22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18:1-16)
    10월 5일 토요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18장은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에 대한 말씀입니다. 
    히스기야왕의 아버지는 아하스왕으로 산당에서 제사를 지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무시한채 자기 마음대로 성전을 바꾸고 자녀를 불에 살라 인신제사도 드렸던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왕에 대해 성경에서는 그전에도 이후에도 그러한 왕이 없었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아버지 밑에서 전무후무한 좋은 왕이었던 히스기야왕이 나올 수 있었는지 생각해봅시다. 

    1955년 미국의 하와이에서 행해졌던 한 심리학 실험에서는섬에서 태어난 800여명의 아이 중 약 200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러한  중독가정, 가난하고 깨져버린 가정의 아이들은 사회부적응자로 자라게 될 것이라는 추론을 가지고 추적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구대상의 3분의 1은 사회적으로 성공하며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잘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은 인생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단 한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크리스챤의 힘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2절) 히스기야의 어머니는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라고 합니다. 스가리야는 여호야는 기억하신다라는 뜻입니다. 역대하 26장 5절에서는 스가리야를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사람이라고 기록되어있고 이사야8장2절은 스가리야를 진실한 증인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의 딸이며 히스기야왕의 어머니 이름인 아비라는 뜻은 나의 아버지는 여호와이시다입니다. 

    아마도 히스기야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을 주었던 분은 아마도 그 어머니였을 것입니다.

    1. 믿음을 반드시 전달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들로 사람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십니다.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랑을 말씀과 삶으로 깨닫는 우리는 자녀에게 전하며 자녀들의 지지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언약에서 맺어진 가정에서 서로 갈등이 있을 때조차도 사랑과 용서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자녀들의 믿음의 지지자가 되어줄때 자녀들은 세상의 어떤 환경에서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2.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개혁의 삶을 살아갑니다. 

    히스기야의 개혁 중 한가지는 유다에서 산당을 제거한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는 평가를 들었던 남유다의 몇몇의 왕 중 산당을 철폐한 왕은 히스기야와 요시야왕뿐입니다. 
    히스기야의 개혁은 여기서 멈춘 것이 아니고 놋뱀을 부수었습니다.  

    히스기야왕의 아버지 선왕도 드렸던 산당예배를 말하며 산당철폐를 반대하는 사람들,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만든 놋뱀을 숭배했던  사람들의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강단이 어디서부터입니까? 

    하나님께서 합당한 곳이라고 정한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하고 모세가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만든 놋뱀인지 우상처럼 숭배받기 위해 만들어진 놋뱀이 아님을 주장하며 개혁할 수 있는 이런 강단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이 사람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인 사람, 하나님께서 옳다고 말씀하시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사람, 수많은 사람이 조롱하며 너는 실패자야라고 말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자아가 흔들리지않고 위축되지않는 사람, 당장의 결과가 나의 정체성이 되지않는 사람,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개혁하는 사람,  
    믿음의 가정 가운데 너와 같은 자가 없었다라는 하나님의 평가를 듣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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