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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4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10.04 05:5210.04조회 수 1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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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10/4 (금)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EWA__Tfwpac?si=DSfRt3cKKjVhbmQ5

선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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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4.10.04 06:35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열왕기하 17: 24-41)
    10월 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열왕기하 17장 24절 이하 말씀은 사마리아 함락된 북이스라엘의 멸망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앗수르는 사마리아의 중요인물들을 앗수르의 점령지역에 보내고 사마리아에는 메소포타미아 여러민족들을 보내서 혼합정책을 펼칩니다. 혈통이 섞이고 문화가 섞이고 나중에는 문화의 총체인 종교가 섞이게 됩니다. 그러면 앗수르 제국의 일부가 되어 독립하려하지않고 살아갈 것이라는 것이 앗수르의 정책인것입니다. 
    이방인들은  각 자기 지역의 신상을 가지고 와서 사마리아의 신당에 두고 여호와도 경외하고 다른 신들도 섬기는 모든 종교의 혼합시대가 되어 종교 다원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풍습은 예수님시대까지 계속되어 이스라엘 사람들은 혈통, 문화, 종교가 섞인 사마리아사람들을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종교 혼합현상, 다원화 현상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대표종교가 아니고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우리가 종교다원사회에서 살아갈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될까요?  

    - 종교 다원사회인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야합니다.

    25절 처음 이방인들이 사마리아에 이주했을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셨습니다. 26절 -28절 그들이 앗수르왕께 보고하고 사마리아에서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간 제사장 한 사람을 다시 데려가서 하나님의 율법을 이방인들에게 가르치게 합니다. 

    우리는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고 하는 분명한 정체성을 나타내야합니다. 

    오늘 한국교회에서도 기독교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 다른 종교적배경, 사회적흐름과 타협해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와 협력해서 이 사회를 좀더 좋은 사회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회를 좀 더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협력해야겠지만 종교적인 영역에서는 타협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비교했을때 그 진리의 넓이와 깊이가 탁월합니다. 성경은 우주와 같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여 성경대로 살아가며 다른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야합니다. 
    다른 종교인과 사이좋게 지내되, 진리에 있어서는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할지니라"라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하나님은 상도 주시고 벌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다른 종교에 없는 기적과 역사를 볼 것입니다. 우리가 속한 종교다원사회에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창조주시며 온세계를 주관하시는 왕이십니다.
     
    전지구적으로 인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여러 도전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목사님들은 교인들이 키우던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를 부탁받습니다. 
    이슬람, 동성애 등 소수자로 우리 사회에 들어와서 그들의 문화를 법적인 혜택으로 인정받길 원합니다. (그 과정에 기독교인들이 지켜야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길 원합니다.)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그들을 위해 수고해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일을 소수자라는 이유로 보호할 수는 없습니다.
    소수자를 보호하느라고 스스로 진리를 내려놓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세계시민주의 사상으로 전 지구인들이 한나라에 갇혀있지않고 모두 동일하다고 주장하며 모든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문을 열으라고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께 뜻을 구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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