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6:15-23)
9월 14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어제에 이어 열왕기하 중반부 말씀입니다.
아람왕이 엘리사에게 많은 군사와 말과 병사를 보내 엘리사가 있는 성읍을 에워쌌고 그것을 본 사환이 엘리사에게 보고하며 두려워합니다.
1. 하나님이 눈을 여시면 우리 눈에 보이던 상황이 반전되고 역전됩니다.
엘리사가 자기 사환의 눈을 열라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여셧습니다. 이에 아람왕의 군대만 보이던 그의 눈에 하나님의 천군천사의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함을 봅니다.
20절 엘리사의 기도로 아람왕의 군대는 눈을 멀어서 사마리아 한 복판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눈을 뜨게하셨을때 자신을 에워싸는 왕과 사마리아 백성들을 보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주시면 해답을 찾게되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께서 영적 눈을 뜨게 해주시면 우리가 보지 못하던 것들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려운 상황과 형편이 반전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와 가정과 나라는 지켜주고 계심을 영적인 눈을 떠서 바라보시길 소망합니다. 내눈을 열어주세요 하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승리는 선으로 악을 갚는 것입니다.
눈이 멀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이스라엘 사마리아 한복판으로 인도된 후 눈을 뜨게 된 아람왕의 군대는 진멸하기 충분했을 것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에게 공격하기를 묻지만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그들에게 빵과 떡을 충분히 주어 먹게하여 그들을 돌려보냅니다. 이에 아람왕의 군대가 다시는 쳐들어오지않게됩니다.
로마서 12장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7절)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19절)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악에게 어쩔 수 없이 굴복하는 것이 아닌, 선(하나님의 뜻)을 행하므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원수갚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그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집중해야합니다.
우리가 원수갚는 일에 집중하면 우리는 세상사람들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숯불을 머리 위에 올려놓으면 어떻습니까? 머리가 뜨거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똑같이 악을 악으로 갚지않고 선을 행할때 우리에게 악을 행한자들이 부끄러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씨름하지않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문제도 주인이신 하나님께 의뢰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해결책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인도하십니다. 세상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어떤 문제든 주님 앞으로 가져오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