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기지교회

9/11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4.09.11 06:0609.11조회 수 10댓글 1

AA

대구기지교회 9/11 (수) 새벽기도회

https://www.youtube.com/live/I9-CVxXyN_k?si=r_ag_VbUqQndOv0K

선우건
댓글 1
  • No Profile
    박현민 24.09.13 06:42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열왕기하 5:15-27)

    9월 12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5장 하반부 말씀은 나아만 장군을 향한 하나님의 기적 이후의 말씀입니다.

    회복된 나아만이 엘리사를 다시 찾아와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고백하며 림몬 신당에 가서 제사지낼때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이는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이에 엘리사는 예물을 받지않고 평안히 가라고 합니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나아만이 주려고 했던 예물이 탐이 나서 그 뒤를

    따라가 은 두 달란트와 옷 두벌을 받아옵니다. 엘리사가 그의 일탈을 알고 물어보니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합니다. 엘리사는 그를 책망하며 나아만의 나병이 게하시와 그 자손에게 영원할 것이라고 선포하고 게하시는 나병에 걸리게됩니다.

     

    1. 최고의 전도는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나아만은 5장 전반부의 모습과 완전 다르게 변화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신이라는 신앙고백을 하게됩니다.

    이스라엘의 흙을 싣고 가서 자신의 나라에서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리겠다고 고백합니다.

    지금 시대에도 하나님을 믿지않았지만 인생에 너무나 급박한 상황을 마주하여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시면 하나님을 믿겠습니다라고 고백할때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교회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많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강한 빛을 보며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한 사건으로 바울의 인생이 예수님 제자들을 핍박하는 자에서 예수님 전도자의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할때 인생이 바뀌고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의 선행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줘서 전도가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선하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권능을 체험하고 그 은혜를 간증하고 고백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간증과 고백, 기적체험을 듣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에 위기가 닥치고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되면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내 삶에 나타나는것, 내 마음과 삶을 드려서 하나님의 역사가 내 삶에 나타나는 것이 최고의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난다는 말을 듣게 되는 대구기지교회 청소년부되시길 소망합니다.

     

    2.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지속적으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나아만 장군을 따라가 거짓으로 엘리사의 핑계를 대며 선물을 챙긴 게하시의 일탈은 교만의 일종입니다.

    교만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이는 것입니다.

    엘리사는"내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선물을 받지않겠노라." 고 말하며 이 병은 내가 고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고치신 것이니 내가 받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게하시는 나아만을 따라가 엘리사의 핑계를 대며 선물을 요구하였습니다. 나아만은 그런 게하시를 보며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엘리사도 체면때문에 돈을 받지않았지만 역시 돈이 필요했겠구나, 세상이치가 그렇고 역시 교회도 돈이 필요하네...라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게하시는 자신 뿐만 아니라 엘리사를 욕을 먹이고 하나님도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이런 교만의 죄를 지은 게하시는 나아만의 나병을 받게 됩니다.

    나아만은 죄의 권세, 우상의권세, 사망의권세 아래 있다가 하나님의 권능을 만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게하시는 탐욕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욕보이고 엘리사를 부끄럽게 하고 결국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바라볼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모든 일을 바라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삶에 보조자로 여기며 내가 필요할때마다 하나님을 소환해서 우상섬기듯이 섬기고 있는 건 아닌지 늘 나의 삶을 살펴야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우리 자신을 낮출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하나님만을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며 나아가는 대구기지교회 청소년부되시길 축복합니다~!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