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부활과 생명이 우리에게 임하였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믿는 것이다. 내가 죽을 때 그가 사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다. 내가 죽을 때 성령께서 일하신다. 역사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활과 생명이 임하였다.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었다(요5:24).
믿음은 현재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그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내가 죽는 것이다.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0).
내가 죽을 때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부활과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 살아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1).
우리는 사망에 갇힌 자가 아니다. 우리 안에 간직된 그 생명으로 인하여
사망을 뛰어넘어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는 것이다.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고후4:12, 렘33:2).
내가 죽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 사망의 땅을 적시는 것이다.
죽음 속에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다.
우리는 곤고한 자이나 그 깊은 곳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은혜와 진리가 차고 넘쳐 사망의 땅에 생명이 피어나게 하는 것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5:1).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고전15:42),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고전15:43),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15:44).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49).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3).
주님! 이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옵소서!(고후5:4b).
주님! 생명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한다.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여야 한다.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후5:5).
부활과 생명이 우리에게 임하였다. 믿음은 현재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갈3:16).
오직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그의 영원하신 기업이 되고,
그의 하나님이 되리라 약속하셨다.
우리는 아담에 속한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에 속한 자다.
날마다 말씀을 우리 속사람 가운데 담대히 선포하라!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우리의 곤고함을 이겨내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삶 살아내게 하신다.
기적의 삶 살아내게 하신다. Be the Mira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