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1:1‑9)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제목으로 상고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포로된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 3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이와 같이 말씀하시는 근거이며, 출애굽 때를 기억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31: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이스라엘이 애굽의 칼에서 벗어나 광야에서 은혜를 입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에 인자하므로 그들을 이끄신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은 우리가 말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진실로 영원한 줄로 믿습니다.
‑>영원하다는 말은 단지 시간적인 연속성만을 의미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한시도 사랑하지 않으신 적이 없고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돌이키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향한 사랑을 저버리셨기 때문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고 보호,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셔서 인자함으로 그들을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서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1: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하나님은 무너진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겠다, 그들에게 기쁨을 주셔서 즐거워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단순히 상황이 바뀌고 형편이 나아지므로 말미암는 반응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마리아를 언급하십니다.
‑>(예레미야31:5‑6)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의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서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이 말씀은 사마리아 땅을 돌보시겠다는 의미이고, 그 땅의 사람을 자기 백성으로 여기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에서 떨어져 나간 자들, 하나님의 백성이기를 거부한 자들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시므로 말미암는 기쁨을 주셔서 어떤 상황이 바뀌고 형편이 나아지므로 말미암는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시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므로 말미암는 기쁨을 주셔서 그들로 즐거워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예레미야3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남은 자'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남을 수 없었던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이 보호되고 보존되는 이유는 그들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고 그들과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결과로 그들에게 남은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 자들이 '남은 자'입니다.
‑>(예레미야31: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이와 같은 존재의 특징은 누군가의 전적인 도움이 없이는 생존할 수도 없고 이동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예레미야31:9a) '그들은 울면서 떠나 간 길을, 위로 받으며 돌아 오리라. 넘어지는 사람 하나 없도록 탄탄대로로 해서 시냇물가로 인도하리라.' (공동번역성경)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에 인자함으로 그들을 이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 되는 이유입니다.
‑>(예레미야31:9b)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내가 너희를 영원히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너희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아버지와 장자의 관계입니다.
‑>아버지는 장자를 자신과 동일하게 여깁니다.
‑>장자가 곧 자신이며, 장자를 위하여 못해줄 것이 없고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내어줄 수 있습니다.
‑>장자가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아버지의 유일한 관심, 목표, 기대입니다.
‑>장자는 아버지의 전부입니다.
‑>육신의 부모의 마음도 이러할진데 하나님의 마음은 이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장자된 이스라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사례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시며 이들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첫째는 이들을 통하여 나온 자손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이 모든 민족의 아버지가 되심을 알리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셔야 하고 그들을 회복하셔야만 합니다.
‑>이스라엘의 귀환과 회복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 모든 사람을 '아버지와 같이'가 아니라 '그들의 영적 아버지로서' 그들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증명해 보이셔야 할 책임이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랑이며, 구약을 통하여 이미 증명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것으로 확증되었습니다.
‑>예수를 버리심은 그와 우리를 동일시하신 것입니다.
‑>예수 때문에 사함 받고 예수 때문에 행복하고 예수 때문에 의롭게 되는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복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아름다운 삶을 얻게 된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께 간구하므로 아버지 안에 있는 모든 행복과 평안과 자유와 안식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된 줄로 믿습니다.
*오늘 예레미야서 31장 전반부의 말씀을 하루 동안 또 깊이 묵상하시면서 우리 아버지로서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기에 예수를 버리신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장자,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딸, 하나님의 자녀들로 삼아주신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 가운데 거하시므로 하나님 안에서 가장 복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아름다운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예레미야 31장 9절)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