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시편103:15‑22)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만 다를 뿐 잘 먹고 잘 자야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 어렵고 힘든 것은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서 지난날에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어렸을 때, 누군가는 청년의 때, 누군가는 현재가 그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지나간 세월, 시간이기에 그리움으로 우리 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시편103: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모든 사람들은 풀, 들꽃과 같이 금세 지나가 버린 시간의 흐름 가운데에 각자의 즐거웠던 삶을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내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진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당장의 삶을 위해 또는 불분명하지만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렇게 하면 좋은 시간이 온다라고 하니 그때, 그 인생의 풀, 들꽃과 같은 잠깐의 화려한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없는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한 인생의 길을 각자 걸어갑니다.
‑>누군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라고 반문하겠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삶의 목표 가운데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원동력 삼아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욕심을 원동력 삼아서 내가 만든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에 영원하지 않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끝에 얻게 되는 것은 잠깐의 인간적인 행복이며 그때부터 시작되는 인생의 허무함입니다.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해 주는 말씀입니다.
‑>(전도서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헛되고 헛되다는 솔로몬의 말과 같이 사람들은 세상에 매여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헛된 삶이지만 그럼에도 믿음의 공동체로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의 삶이 헛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에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103:17‑18)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혼부터 영혼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합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원히 함께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뜨릴 수 없고 약속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이 땅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지금도 이 땅의 모든 사람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언약이기에 이 약속, 말씀은 이 땅 가운데 영원합니다.
‑>긴 역사 가운데에 잠시 잠깐 살아가는 나에게만 주어진 언약이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사랑의 언약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오늘 시편의 저자 다윗이 알기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103:19‑22)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을 만유을 다스리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다윗은 그 누구보다 고단한 삶을 살았고 여러 번 죽음의 위기를 넘겼으며 귀하고 미천한 자리에도 가보았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아들과 신하에게 배신을 당하여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 했고, 인생의 절정기에는 참을 수 없는 죄의 유혹에 넘어져서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삶을 바라보면 그를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거북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윗을 믿음의 사람, 믿음의 조상이라 말하는 것은 그의 인생 가운데 늘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나약하고 부족한 죄 많은 자신이지만 또 삶의 순간마다 어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지만 그때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오늘 시편의 말씀과 같이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이라는 것은 거창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아는 것, 진리를 깨닫고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것, 이 사랑을 알기에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쁜 날의 순간뿐만 아니라 내가 죄인이고 연약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난 길을 걸어갈 때에 아픔, 고통, 실패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신다라는 것을 믿는 그 믿음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온전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매시간마다 바라보고 계십니다.
‑>변함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지금도 앞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도 여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우리가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 인자하심이 우리의 삶 가운데 넘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