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신명기28:36‑57)이며 28장 전체를 본문으로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제목의 말씀으로 상고하겠습니다.
‑>신명기 28장은 복과 저주에 관한 말씀입니다.
‑>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신명기28: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조건을 전제로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결과를 약속합니다.
‑>모든 복을 나열합니다.
‑>(신명기28:3‑14)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는 것,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는 것,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는 것,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것,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현들이지만 지극히 세속적인 기대와 소망이 덧입혀져서 오남용되고 있는 표현들일지도 모릅니다.
‑>저주에 관한 말씀이 이어집니다.
‑>(신명기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조건을 전제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결과를 경고합니다.
‑>(신명기28:16‑19)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는 것,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는 것,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는 것,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는 것'
‑>하나님이 주체가 되셔서 이렇게 하신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명기28:20‑35)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또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피부병으로 너를 치시리니, 너를 미치는 것과 눈 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지시리니, 네 약혼자가 다른 사람과 동침할 것, 네가 건축한 집에 거주하지 못할 것, 네가 심은 열매를 따지 못할 것,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길 것,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이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게 될 것, 사람이 미치고도 남을 만한 최악의 일들이 네 눈앞에 보이게 될 것, 네 무릎과 다리를 쳐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를 생기게 하여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입니다.
‑>이어지는 결과는 파멸, 멸망, 진멸이며 압제와 노략과 학대를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저주는 끝나지 않고 계속됩니다.
‑>(신명기28:36)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포로가 될 것이다 말씀합니다.
‑>(신명기28:41,49,53)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너와 함께 있지 못할 것이다, 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함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에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생존하기 위한 양식으로 자녀를 죽이는 참상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말씀합니다.
‑>실제 신명기 이후에 이스라엘 역사에서 이 모든 저주의 말씀이 그대로 임합니다.
‑>극단의 저주를 받게 되는 이유입니다.
‑>(신명기28: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입니다.
‑>우리가 이런 복과 저주, 신명기 28장과 같은 말씀을 대할 때 꼭 생각해야 할 것은 '과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를 기준으로 복과 저주를 결정하시는가' 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스라엘의 죄인 됨, 죄에 사로잡혀 있는 백성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복을 받는 것, 저주를 받는 것 모두 하나님이 그들의 행위의 결과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신명기 28장을 묵상하면서 '순종하여 복을 받자 혹은 불순종하여 저주받지 말자' 결론을 도출했다면 '우리에게 순종의 가능성이 있었다면 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왜 우리의 불순종의 결과인 저주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했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항상 큐티, 묵상을 하고 어떤 결론을 맺었다면 그 결론을 가지고 십자가 앞에 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는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셔야만 했는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을 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약속하시는 복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결과, 혹은 은혜로 주실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성민이 된 것도 표현상으로는 너희가 이렇게 하면 여호와의 성민이 되리라 표현되었지만 이스라엘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여호와의 성민이 되었습니다.
‑>은혜로 되었다는 말은 여호와의 성민이 된 근거가 이스라엘에게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 부르심, 세우심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과 달랐기 때문이 아니라 동일한 민족, 가장 수요가 적고, 죄 가운데 있다가 사라져버렸어야 할 작은 민족이었으나 그 백성을 하나님이 여호와의 성민 삼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또한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입니다.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의 뜻은 '은혜로'입니다.
‑>'너희의 행위를 따라 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맹세를 따라서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은혜로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 그 땅에서 소산을 거두는 것 모두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신명기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에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말씀합니다.
‑>이 표현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신 이래로 사람을 위하여 하늘에 아름다운 보고를 열지 않으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때를 따라 비를 내리지 않으신 적이 없습니다.
‑>(신명기28:13)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이 말씀은 머리와 꼬리 따로 있다, 위와 아래 따로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복에 차등을 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복을 넘치도록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은 머리와 꼬리, 위와 아래로 나뉠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합니다.
‑>우리 눈에는 어느 나라는 잘 살고 어느 나라는 못 살고, 어떤 사람은 잘 살고 어떤 사람은 못 사는 것을 보게 되니 차등이 있어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단 한 번도 때를 어기신 적이 없습니다.
‑>부족하고 못 먹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입니다.
‑>(신명기28:13)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이 말씀은 머리와 꼬리 따로 있다, 위와 아래 따로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복에 차등을 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복을 넘치도록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은 머리와 꼬리, 위와 아래로 나뉠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합니다.
‑>우리 눈에는 어느 나라는 잘 살고 어느 나라는 못 살고, 어떤 사람은 잘 살고 어떤 사람은 못 사는 것을 보게 되니 차등이 있어보이나 그렇지 않습니다.
‑>단 한 번도 때를 어기신 적이 없습니다.
‑>부족하고 못 먹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 이후로 하나님을 떠났다하여 '하나님이 복을 그치시지 않았고 세상이 완전히 다 말라 죽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았습니다.
‑>복은 은혜의 결과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복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행위에 따라 반응하지 않으십니다.
‑>저주는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넘치도록 복을 주셔도 하나님을 떠나서 죄에 사로잡힌 사람이 자기만 위하여 자기중심적으로 행하기에 세상은 머리와 꼬리, 위와 아래로 나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민족이 민족을 해하는 비참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슬픔과 아픔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셨기 때문이 아니라 죄인들이 자초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 상태 그대로 두는 것이 저주입니다.
‑>죄인들이 자초한 결과, 죄인들이 만들어낸 상태가 곧 저주이고, 이스라엘도 동일한 저주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가만히 두었으면 그대로 저주를 당하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그들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도 중립적인 위치가 아닌 저주 가운데 있었던 자들입니다.
‑>방황하던 아람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이 자기 백성 삼으셔서 그들 가운데 함께 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풍족하도록 하신 것은 그들 행위의 결과가 아닌 은혜의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율법 토라를 주시는 것도 어떤 기준으로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하여금 거두게 하시는 모든 소산, 그들의 삶의 충만한 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결과입니다.
‑>이들에게 그 은혜를 주시기 전부터 하나님의 토라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그대로 두시면 복도 안 받고 저주도 안 받는 상태가 아니라 가만히 두시면 저주입니다.
‑>저주가 당연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시고 주십니다.
‑>토라를 주신 이유입니다.
‑>(신명기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너희가 토라, 하나님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원리를 따라 행하며 나를 경외하고 나의 말을 듣고 따르면 너희는 너희에게 있는 그 복을 누릴 수 있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고 너희를 다스리고 지키고 인도하여 너희에게 은혜로 맺게 한 열매와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말씀합니다.
‑>이미 주신 복을 은혜로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토라를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을 누립니다.
‑>복을 누리지 못하는 상태는 저주입니다.
‑>저주받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하나님이 이들을 위하여 일하셔서 너희가 이제 나를 알고내 말을 따라서 저주받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은혜로 베푼 결과,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이 신명기의 말씀 속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신명기28:47‑48)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함 중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이 풍족하도록 복을 주셔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원리가 아닌 죄의 마음과 원리를 따라 행하면 그 결과는 모든 것이 부족하여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는 저주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저주를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리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원래의 상태, 죄의 삯은 사망, 그대로 두면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세상이 이 모양이냐고 말한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이정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기에, 이 세상을 붙들고 다스리고 계시기에 죄인들이 만들어내는 참상 속에서도 이정도인 것입니다.
‑>죄인들이 만들어내는 참사가 저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지금도 은혜로 일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섬김으로 복을 누리기를 기대하시고 그러한 은혜, 결과, 열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계보가 성경에 있지만 결국 이스라엘은 실패합니다.
‑>신명기28장에 가득한 저주를 자초함으로 46절 말씀대로 결국 하나님이 옳았다는 것과 죄가 문제라는 것을 드러내는 표징과 훈계가 되고 맙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소망은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섬김으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있는 복을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섬김으로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다만 오늘 함께 기도하며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실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복을 누리게 되며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그 일을 도우십니다.
*오늘 이 진리를 붙드시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보장하신 복된 성도의 삶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누림으로 여전히 세상 가운데 충만한 저주의 모든 결과들을 우리가 능히 무찌르고 승리하며 세상 가운데 복을 전파하는 복된 삶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