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시편103:1‑14)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지은 찬양의 시로 다윗은 자신 스스로에게 하나님을 송축하라, 찬양하라 명령합니다.
‑>(시편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다윗은 나의 모든 것, 전인격이라는 단어 안에 담겨져 있는 나의 마음, 생각, 힘, 능력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 명령합니다.
‑>나의 판단과 지식, 지혜에 사로잡힌 시선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드리는 무의미한 찬양으로 경배하지 말고 연약한 나는 알 수 없으나 분명히 이 땅을 창조하시고 나를 만드시고 여전히 내 인생 가운데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을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찬양해야 한다고 명령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입니다.
‑>(시편103:2) '내 영혼아 여호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진정한 찬양은 하나님의 감사를 기억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 가운데 주신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매시간 삶 가운데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깨달아 알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로 드려지는 찬양에는 늘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담겨져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 감사를 나열합니다.
‑>(시편103:3‑5)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궁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다윗은 자신의 악함, 죄악을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이어서 그의 모든 병을 치유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병은 육체적인 질병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영혼의 병까지 말하며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육체, 마음, 영혼의 질병까지도 모두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치유의 은혜를 다윗이 기억하기에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이어서 다윗은 죽음의 순간마다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윗은 삶 가운데에 여러 번 죽음의 위기가 있었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다윗은 죽음의 위기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와 회복의 은혜가 자신의 삶 가운데 있었기에 독수리가 땅에서 하늘로 힘차게 솟구쳐 올라가듯 자신이 실패와 절망의 땅을 박차고 올라가 기쁨과 소망의 삶, 새 생명의 삶까지 올라왔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다윗의 인생 가운데 둘러싸고 있었기에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많은 복을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많은 복을 기억하며 바라볼 때에 우리의 영이 새롭게 되고 실패와 절망의 삶에서 기쁨과 소망의 삶으로 변화됨을 우리 또한 믿습니다.
*오늘 시편의 저자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온전히 기억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리고 깊은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이 속해 있는 이스라엘 공동체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시편103:6‑7)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애굽의 압제 가운데서 고통받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가나안 땅 가운데 인도하지만 이스라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애굽에서 겪었던 압제와 억압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고 광야에서 불평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외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자신들의 눈에 보기 좋은 삶, 죄악의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은 세상이 주는 유혹 앞에서 어김없이 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은혜, 구원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죄 앞에서 나약한 우리임에도 불구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용서하십니다.
‑>(시편103:8‑14)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너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의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연약하고 나약한지 아시기에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화를 내어도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고 죄악을 그대로 우리에게 갚지 아니하신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이해할 때 기억할 것은 아버지의 마음, 부모의 마음입니다.
‑>죄에 대한 심판은 나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부르짖음, 아픔, 눈물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고 죄의 심판을 단번에 끝내기 위하여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예수의 십자가 피가 우리를 죄의 억압에서 자유케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크신 사랑,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고 죄로부터 자유케 되었으며 하나님의 나라, 새 생명, 새 소망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한 주간도 모든 삶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입으로 고백, 찬양하며 삶 가운데에 그 은혜를 증명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유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