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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4-2.22 새벽말씀

권화영2024.02.22 09:2002.22조회 수 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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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5:21-34)입니다.

 

->예수님은 거라사의 광인을 고치신 후에 다시금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서쪽) 돌아오십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라사 지방에서 있었던 하나님 나라의 말씀이 진리이며, 예수님이 행한 기적과 표적으로 이미 유대 지방에서 핫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 중에 회당장 야이로라 하는 이가 예수께 다가왔습니다.

->(마가복음5:23)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라고 간곡히 간청합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회당장은 회당을 대표하는 사람이었고 경건한 삶 가운데 존경받았던 지도자였습니다.

->회당장이었던 야이로는 딸을 살릴 수 있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알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 앞에 나와 간청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어가는 딸을 살리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마음과 예수님이라면 반드시 살려내실 것이라는 그의 믿음을 아셨기에 야이로의 집으로 발길을 옮기십니다.

->이때 그자리에 함께 있던 무리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따라갑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야이로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멈추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묻습니다.

->제자들은 많은 무리가 있는 중에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기에 당황합니다.

->예수님은 당황하는 제자들 사이로 옷에 손을 댄 여인을 찾았고 이때 한여인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삶을 얘기합니다.

->이 여인은 열두 해를 혈루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율법에서 여성의 출혈은 부정했기에 당시 유대 사회에서 혈루증을 앓는 여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인은 몸도 아프고 사회적으로도 비난 받는 고통스러운 삶, 아픔의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동안 고통의 삶을 살고 있던 여인은 병을 고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으나 아무런 소용도 없었고 가진 재산만 허비할 뿐이었습니다.

->아무런 희망과 소망도 없었던 여인에게 병든 자를 낫게하는 예수가 온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예수가 있는 무리 사이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옷만이라도 만지게 된다면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간절한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여인은 생명을 내어놓고 무리에 들어와 예수님의 옷을 만졌고 이 용기와 믿음으로 열두 해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질병으로부터 치유받아 자유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말씀합니다.

->(마가복음5:34)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오늘 예수님의 이 말씀은 단지 여인의 병이 치유받았다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주변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부정한 연인이라고 낙인찍혔던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더이상 소외받아서는 안된다,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확인시켜주는 선포입니다.

->예수를 만나서 회복의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회복의 역사는 예수를 통해 병이 고쳐질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한 순간으ㅏ 차유의 기적을 넘어서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은 기적의 사건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혈루증을 고치시고 그의 인생을 회복시켜주신 예수님께서 이시간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시간 우리의 믿음을 통해 아픔의 문제를 고치시고 회복하시며,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니 이 생명을 붙잡으시고 오늘도 참된 생명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다운 삶을 살아내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구원의 은혜로 이 땅 가운데 축복의 삶을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따라가며, 오늘도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 아래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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